설날 연휴가 끝나고 새로운 시작입니다. 안사모회원분들 모두 화이팅하시기 바랍니다.
어제는 안철수대표가 피했으면하는 일들을 좀 자극적인 제목으로 적었는데
오늘은 안대표가 꼭 좀 해주었으면 하는 일들을 적어보겠습니다.
1. 상대진영의 시끄러운 개들을 잡을 늑대가 필요하다.
유시민 진중권 조국 이사람들 정말 피곤한 진영논리에 빠진 시끄러운개들과 같은 존재입니다.
꿩잡는것이 매라는 옛말처럼 저사람들에게 천적에해당하는 인물들을 안대표가 찾아내어 대신싸우게하면 좋을것입니다
김욱교수 강준만교수 정태인박사 이분들이 시끄러운개들을 잡을 대장늑대쯤되는 분들입니다.
안철수대표가 주도적으로 김욱 강준만 정태인박사등과 토크콘서트를 기획해서 이슈화시키면 상당한 반향을
불러 일으킬것이라 생각합니다. 김욱교수가 쓴 "아주 낮선 상식"이란 책의 내용은 영남패권주의문제를 다루고있고
대부분의 호남인들이 동의하는 내용입니다. 친노패권주의는 영남패권주의의 큰아들쯤 되는 위치일겁니다.
안철수 강준만 김욱 정태인 장하성 5명이 모여서 영남패권주의와 청년문제를 논의하는 토크콘서트는 생각만해도
이슈가될만한 이벤트이고 내용적으로도 매우 유익할것입니다. 일단 늑대들을 언론에서 주목할수있게 판을 크게
깔아주는 역할을 안대표가하면 나머지는 자연스럽게 그분들의 내공으로 시끄러운개들을 잡아낼수있을것입니다.
약장수 김종인은 김광수경제연구소장으로 잡으면 딱 좋을것입니다.
김종인이 몇십년째 실체도 애매한 경제민주화라는 약을파는 약장사라면 김광수소장은 가장 정확하게 한국경제의
현실을 진단할수있는 전문가입니다. 김광수소장은 몇년전부터 현실정치참여를 결심하고 전국적으로 공부방을
조직하여 준비해온것으로 아는데 국민의당에서 이분을 모시면 엄청난 자산이 될것으로 확신합니다.
2. 국민의당은 정책발표를 1호부터 시리즈로 포장해야한다.
더불어당의 인재영입이벤트는 상당한 효과를 발휘했습니다. 인물들 면면을보면 국민의당 영입인재랑 별반 다를것도
없는데 인재영입을 시리즈화시켜서 홍보효과를 극대화시킨점은 매우훌륭합니다.
국민의당에서는 인재영입이벤트에는 실패했으니
정책발표이벤는 꼭 성공시켜야합니다.
공정성장정책을 1호로해서 시리즈화시켜서 홍보효과를 극대화해야합니다.
인물이아닌 정책으로 승부한다는 이미지를 만들고 실제로도 정책정당을 지향해야한다고 봅니다.
언론이 인불영입보다는 정책발표에 시큰둥한 반응이겠지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말고 이슈화시켜야합니다.
국민의당 전략홍보팀이 어떤 역량을 발휘해서 정책발표를 이슈화시키고 이벤트화시켜서
효과적으로 국민들에게 전달하는지 지켜볼일입니다.
안대표의 일요일 기자회견처럼 뭔가 지혜를 짜내서 정책발표1호부터 쭈욱 시리즈화 시켜야할텐데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