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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준 국민의당 창준위 공동위원장은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책사로 통합니다. 그리고 그 분은 창당과정에서 미흡했지만, 중요한 역할을 해주셨던 것에 많은 국민의당 지지자와, 심지어 현실정치참여자들까지도 고마운 마음을 지금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 모 언론을 통해서 보도된 내용만을 근거로 보자면 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며칠에 불과했더라도 자신이 몸담았던, 그리고 많은 국민들이 지금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정당에 대해서 극도로 부정적인 평가를 내릴 수 있다는 점은 충격적입니다.

 

지금 윤여준씨의 코멘트는 매우 유감스럽지만, 더민당의 김종인씨의 그것과 그 본질은 다르지 않습니다. 그것은 오만함입니다.

 

우리 정치가 머리 잘 굴리고, 많이 배우고, 말 잘하고, 능력있는 사람들에 의해 지금까지 흘러왔다면 뭐 그렇게 볼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역사적 변곡점에서, 머리가 나쁜지는 잘 모르겠지만, 말도 잘 못하지만, 많이 배우지도 못했지만, 저 밑바닥 저자거리의 이름없는 민초들이 역사를 바꾸고, 불의에 항거하고, 나라를 바꿔왔다는 것을 당신들은 도대체 아시는지 참 궁금합니다.

 

녹두장군이 우금치 마루에서, 유관순 열사로 기억되는 3.1운동을 추동하고 기꺼이 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수많은 이름없는 민초들이 잘 배우고, 능력있고 똑똑해서는 아닌 것입니다. 5.18의 광주 금남로에서 군부독재의 총칼을 온몸으로 받아낸 이름없는 우리의 선배들이 모두가 잘난 사람들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4년, 혹은 5년마다 치러지는 중요한 선거국면에서 늘 바보처럼 당하기만 했던, 그리고 선거가 끝나면 기득권이 조작한 대중문화 속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무기력한 대중으로만 여겼을지 모르지만, 사실 그들이야말로 당신들처럼 정치를 계량화하고 대중을 업신여기는 정치기득권 세력들에게 칼을 겨누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일을 윤여준씨가 자신의 입으로 자신의 행위까지도 부정한, 안철수와 국민의당이 꼭 현실로 만들 것입니다.

 

진심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최소한 지금까지의 결과로 보면 2011년도 이후 한국 정치의 중심은 안철수 대표입니다. 그리고 그가 유일하게 믿는 것은 윤여준도, 김한길도, 천정배도 아니었군요..

 

바로 국민이었습니다. 안철수는 지금까지도, 그리고 앞으로도, 국민을 향해서 자신이 시작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어쩌면 당신들은 국민과 안철수가 제대로 만나보기 위한 오작교에 불과했을 지도 모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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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title: 밀집모자드림프렌 2016.03.12 09:21
    나 참 머리만 있고 가슴이 없는 자들
    그들에게 난 이렇게 말하고싶다

    초지일관은 책으로만 배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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