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의원이 더불당을 떠나 무소속으로 출마한다고 한다.
명분이야 그럴싸하나 원인은 간단하다.
그 많은 사람들이 억울하게 당할 때 그는 왜 그런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깊이 알아보려고 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는 자기만의 가치체계의 틀로 재단하였을 것이다.
그리고 쉽게 결론에 이르렀으리라!
사람은 나이가 들면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기 힘들고
결국 완고한 노인이 되기 쉽다.
세상을 보는 가치체계의 틀을 갖은 것은 불가피하다.
그러나 어떤 틀도 완벽하지 않다는 사실을 알고
끊임없이 고치고 나가야 한다. 그것이 개혁이라는 것이다. 개혁하지 않고 오래되면 경직되고 결국 부서지게 된다. 더불당이 지금 부서지고 있는 것이다.
그 강력한 타격은 안의원과 국민당이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안의원이 계기가 된 것일 뿐 이미
내부적으로 시한폭탄처럼 잠재하던 것이 터지고 있는 것이리라.
더불당이 원만하개 개혁이 되어 야권이 새로운 모습으로 재편이 되면 좋겠다.
새누리당이나 더불당이나 다 같이 대한민국 국민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나만이 전적으로 옳다는 생각은 위험하다,
그러나 원칙이 없는 것은 더 위험하다.
원칙이 분명하나 그 원칙이 절대적이지 못하다는 것을 알고 끊임없이 개혁하고 포용하고 나가는 것만이
완고하게 되어 부서지는 일을 막는 것이다.
이해찬의원이 좀 일찍 이런 사실을 받아들였으면
안의원과 함께 있을 때 개혁을 담행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랬으면 김종인 같은 폭군을 불러들이고
이렇게 원칙도 없는 엉망진창의 개혁은 없었으리라!
지금 더불달은 개혁이 아니라 개악을 하고 있다.
이런 독재적 개혁은 전례가 되어, 더 큰 독재를 잉태할뿐이다.
안타까운 일이다.
본문의 글중에
"나만이 전적으로 옳다는 생각은 위험하다,
그러나 원칙이 없는 것은 더 위험하다.
원칙이 분명하나 그 원칙이 절대적이지 못하다는 것을 알고 끊임없이 개혁하고 포용하고 나가는 것만이
완고하게 되어 부서지는 일을 막는 것이다."
지금 우리는 누가 우리 자신을 위한 올바른길로 가는지를 보고 판단해야합니다.
저는 이길을 가는분이 안철수라고 봅니다.
시간적인 한계는 핑계입니다.
주어진 시간을 잘 활용하는것도 능력이죠.
지금 누구보다 힘들고 어려운길을 가는 한 사람이
바로 안철수 입니다.
과거 그 어려운 시절에 산업화, 민주화의 길을 가셨던 분들이 궁극적으로 만들고자하는 그길을
지금은 안철수가 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