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기사를 보면 정치인들 못지 않게 자극적이며 내용 없는 기사들로 넘쳐 남니다.
이런 부분이 정치인들 못지 않게 언론의 존재 가치를 떨어 뜨리는 부분이라고 생각 합니다.
기자라는 직업이 향후 10~20년 안에 사라질 직업으로 분류가 되기도 했었죠.
요즘은 기자인지 리포터 인지 구분이 가지 않습니다.
그건 그렇고... 문재인이가 또 야권 연대는 절대적으로 해야 한다며 핏대를 세웠습니다.
근데 더 답답한 것은 연대에 동의 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는 것이죠.
민주화 운동 당시에는 광주 5.18 이라는 분명한 해결해야 할 시대적 과제와 명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군부의 강압에 저항하기 위한 힘을 주기 위해 야당을 찍어 줬습니다.
근데 문제는 그때 민주화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한 사람들이 균형있는 사고를 갖추지 못했다는 겁니다.
데모하느라 학생의 본분인 공부보다 데모 현장에 뛰어 다니기 바빴으니 정상적인 교육을 받지 못했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 결과가 지금 극단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죠.
지금 야당의 존재 이유가 뭔지 궁금 합니다.
야당만 국민의 편 입니까? 여당도 국민의 편 입니다. 다만 시각 차이일 뿐 이죠.
그런데 야당이 야당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은 보편적인 시각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 입니다.
자기의 생각이 맞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려는 듯 어거지 같은 말만 계속 하는 꼴을 더 이상 보고 싶지 않군요.
플라톤은 말했다네요.
정치를 외면 하는 것은 가장 저질스러운 사람에게 지배 받는 일 이라는 말.
근데 플라톤이 살았던 시대나 지금이나 정치인은 똑같다 라는 것. 바뀌지 않았네요.. 결과적으로...
정치가 생물인가요? 정치 하는 사람이 생물이겠지요. ㅎㅎ (박지원씨가 이런 말 하고 다니죠 형체도 없는 단어에 생명을 불어 넣어 줬습니다. 거의 신의 영역이군요.)
혹시나 플라톤이 당시 어느 정치인에게 부탁?받고 시민을 선동 한 소리가 아닐까요?
플라톤이 지금 이 시대에 한국에 산다면 20대 총선에 대해 뭐라고 말 할지 궁금 해지네요.
난 플라톤에게 되묻고 싶습니다.
가장 저질인 사람들을 지배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냐고....
플라톤도 저질이었을까? ㅗ^^ㅗ ㅅㅂ
PS. 안의원님 떨거지들 챙기느라 수고가 많습니다.
이 바닥이 원래 이래요...
그려려니 하시고 본인 할 일만 잘 하면 됩니다.
노원 지역구 소홀 하지 마시오..
찍을때가 없어 찍었다는둥 ᆢ
한이 될거예요 ᆢ
답은 보이는데 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