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가까이 부동층 비율이 대략 25프로인데 줄어들 기미가 안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그 부동층 중에서 이삼십대가 차지하는 비율이 40프로가 넘고 있습니다.
이건 현 안대표님 및 국민의당엔 의미하는 바가 큽니다.
즉, 다시 말해 현재 취약 지지층을 보완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거라 판단됩니다.
그리고 이건 각당들이 내세운 총선 전략이 이 유권자들 마음엔 와닿지 않았다는 걸 시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 젊은층 표심 잡기에 중점을 두었던 당들의 전략이 먹히지 않았다는 뜻이므로 꼭 이 젊은 부동층 상당 부분을 잡으셔야 합니다.
물론 이 부동층엔 선거 막판에 원래 지지했던 정당으로 표를 줄 사람들이 분명 존재하겠지만 이런 유권자들의 관심과 마음을 끌 수 있는 이슈를 선점할 수 있다면 분명 지지율 상승로 직결될 수 있을 겁니다.
물론 다른 곳들도 이 부동층 잡기에 혈안이 되서 비현실적인 공약 남발할꺼라 사료됩니다. 그런 건 유권자들이 납득할 수 있게 설명하면서 반박하고 진정으로 이행할 수 있는 현실적인 공약를 보여 주십시요.
비록 집권 여당에서 실망한 유권자들의 마음을 잡으려는 계획인 것 같은데
장기적으로 봤을때 내년 대선까지 생각해야하므로 이 부동층을 절대 간과해선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