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 임금 공약만 봐도
집권 여당이나 다른 여당과 달리
국민의당 최저 임금 공약이 가장
현실적이라는 평이 지배적이네요.
청년층을 겨냥한 다른 당들의 최저 임금 1만원 인상 공약은 단계적이라도
고용주가 지게 될 부담엔 아무런
해법도 제시하지 못하였고,
특히 소송상인은 더욱 자리 잡기가
힘들어지겠죠.
이런 우리 나라 정치의 오랜 악습인
실현 가능성 없는
포퓰리즘 공약을 서슴없이 내놓는 다른 당들의 최저 임금 공약과 달리 국민의당은
최저 임금 보장을 위한 강력한 안전 장치,
즉 고용주가 지불을 이행하지 않는 다면
형사 처벌을 할 수 있도록 법안을
만들겠다는 겁니다.
젊은 부동층들이 마음을 정하기 전에
꼭 이 공약을 고려해보고 결정했으면 하네요.
p.s 물가상승률에 적합한 최저 임금 인상 보장도 아닌 명백한 포퓰리즘 공약을 남발하는 다른 당들 행태를 보니, 저번 대선때 노인이라면 무조건 매달 20만원을 주겠다고 국민에게 거짓말했던 박근혜 캠프가 오버랩되네요.
내가 지지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