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정부와 여당의 불통( 2015역사 교과서 국정화 밀어붙이기)과 무능( 경제실패. 공천파동... )의 갑질에 대한 국민의 실망 그리고 심판이었다.
그리고
둘째, 비대한 야당의 문전대표의 오만( 2015선거 야당패배에 No책임, 4.13선거 앞두고 광주방문에서의 무뤂꿇은 사과와 정계은퇴. 대선불출마 발언, -사실은 광주.호남인에 대한 묻지마 협박) 수퍼갑질에 대한 국민의 실망 그리고 심판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향후
정부와 여당의 반성있는 큰 행보를 기대하고
특히 야권의 지지자의 한사람으로서 나는 ,
더*주의 문전대표의 책임있는 행보를 요구한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광주방문당시 문전대표께서는 광주.호남인의 지지가 없으면 정계은퇴. 대선 불출마하겠다고 발언하셨는데,
4.13총선이 끝난 현재, 아직 거기에 대한 합당한 발언이 없어서...
조만간 분명한 이번 4.13 총선결과,
총선전 '호남이 저에 대한 지지를 거두면 저는 미련없이 정치일선에서 물러나겠다. 대선에도 도전하지 않겠다.'에 대한 해명과 답변을 요구한다.
만약 위의 해명과 답변이 없다면
2015선거 야당패배에 대한 No책임 갑질에 이어
2016 광주 발언 묻지마 수퍼갑질이 되지 않을까?
아니면
문전대표께서는 이번 4.13총선에서 더*주의 의석이 전남1석. 전북 2석의원 배출한 것으로 문전대표에 대한 광주와 호남인의 지지를 충분히 받은걸로 인정하겠다는 것인가?
그럼 만약 4.13 총선 결과(광주.호남에서의 더*주의 참패) 이후에
문전대표께서 정계은퇴와 대선불출마 중의 어느 하나도 이행 안하신다면,
앞으로
문전대표의 광주 발언을 순진하게 믿은 유권자들은
그러면 다음 선거에서도 문전패표의 말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여,
광주.전남에서 1석지지, 전북에서 2석 만큼의 지지를 요구하는 것인지.....
다시 이야기 하지만
문전대표의 2016 광주발언( 413 총선 앞두고 광주방문하여 광주.호남인의지지없으면 정계은퇴.대선 불출마 발언 )은
광주와 호남유권자에 대한 소중한 약속으로, 또 국민에 대한 약속이라고
야권지지자로서 여야의 수평적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나는 생각하고싶다. .
또 새정치에 관심있는 국민들은 문전대표의 진심의 책임있는 행동을 기대하고 또 지켜 볼 것이다.
그렇지않고 만약 이번에 말로만 반성하고 또 말로만 책임지는 행동을 한다면
많은 광주와 호남의 유권자들과 또 국민들은 이를 구태정치로 판단하지 않을까?
왜냐하면 4.13총선에 나타난 지금의 민심은...
국민은 여당과 야당과 신생 정당에 대하여 정치인들이 구태정치를 벗어나고
반성있는 행동과 책임있는 행동을 보여달라는 경고의 메시지로, 전략적인 선택을 하였다고 본다.
즉
많은 국민은
‘ 국민 눈높이 + 국민 공감 + 국민이 갑 ’이 되는
20대 새국회( 2016 ~ 2020 )을 기대할 것이다. 그리고 거기에 걸맞는 정치인의 행동을 주시할 것이다.
지금의
대한민국의 민심은 더 많은 변화와 알파고의 각오로, 새로운 혁신 정치를 요구하고 있다.
즉 국회의원(정치인)이 을이 되고, 국민이 갑이 되는 세상을(설사 국민이 졸만 아니어도...)
한편 역설적으로 생각해본다.
지금의 위기를 혁신의 기회로 삼아 당의 체질과 정치인들 스스로 혁신에 걸맞는 행동을 한다면,
오히려 그 당과 정치인에게,
향후 더 큰 지지와 기회가 오지 않을까?
반면에 위의 구태정치( 오만과 불통의 갑질에 반성안하고 책임안지는 수퍼갑질 또 반복하고....)를 일삼는 정치인에게는,
시간이 이대로 가면, 오늘의 샴페인 축배가 후회의 독배로 변할 것이리라...
4 .13총선에서 민심은 보여주었다. 즉 이제 5천여만명의 국민의 선거혁명은 시작되었다.
현명한 광주와 호남 유권자는 정치인의 말을 바라보지 않는다. 정치인 당신들의 행동들을 바라본다. 많은 국민들도..
말이 씨가 된다고. 정계은퇴. 대선불출마 발언이 씨가 되어..(늑대와 양치기 소년의 소년의 덫에..)
아마도 계속 반성없고. 책임이행 안하는 정치인에게는 정계은퇴와 대선불출마에 버금가는 국민의 역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