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사모 홈페이지가 개설된 초기에는 많은 분들이 의욕적으로 글을 올렸다가 중도에 불미스런 일이 발생하여 강퇴당하는 수난이 있었고, 안님이 김한길의원과 손잡고 "새정치민주연합"을 만들자 많은 분들이 실망하고 떠나갔습니다
총출석일수 1천일이 넘는 분들이 몇분 계시지만 제가 소개하는 익자삼우님은 개근일수가 1033일(금일,4월28일 기준)입니다. 약3년 가까이 하루도 빠짐없이 출석한 셈이어서 일편단심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지만 존경의 뜻을 전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좋은 결실 맺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좋은 글을 많이 올려주신 "교양있는부자"님의 근황도 궁금합니다)
평소 함께하는 동료와 가까이하는 팬과 지지자수준이 그 정치인의 수준이라고 어느 정도 믿는데, 나만의 생각일까요?
익자삼우님의 일편단심 개근은 대단한 안사모회원님들의 귀감이되어 이 기회에 정치인과 팬들의 수준에 대하여도
한마디 할까합니다.
정치를 스포츠에 비유하기가 어떨지 모르겠지만, 요즘 성적이 잘 나가는 프로야구의 두* 야구단보면
저의 개인적 생각이지만 비슷한 큰 도시들의 다른 큰 구단들이 있지만
아마도 팬들의 느긋한(?) 인내심과 곰처럼 은근한(?)끈기랄까요?
이것이 일희일비하고 매사를 왜곡하는 ( 오버협박질, 오버선동질, 막말 갑질등) 팬들의 수준과 달랐다는 것입니다.
사실 나는 개인적으로는 두*팬은 아니지만 그 쪽의 선수들도 상당수 좋아하는데 그 이유는 매너였던 것 같습니다. 화려하진 않지만 조용하면서도 내실있는 플레이, 일종의 취향이겠지만...
우리정치도 제 개인 예측이지만,
막말독설 궤변갑질 폴리페서(최*천, 진*권, 조*, 김*옥..)들을 참모(?)로 둔 정치인은 그로인해 언젠가 자신의 저주의 덫으로 크게 후회하게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우리 안사모님들도 무작정 비판과 무작정 지지를 경계합시다. 즉 건전한 소통의 토론과 응원의 안사모 마당을 20대 생산적인 3당제 국회처럼 업그레이드하였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