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위도도 인도네시아대통령 기사를보며 참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됩니다. "리더십은 듣는것이다" 한 나라의 수장이 국민을위해 휴대전화번호를 공개하고 나는 이미 들을 준비가 되어있다고 사인을보냅니다. 반백년사는동안 이러한 예는 들어본적도 기대해 본 적도 없었기에 더더욱 쇼킹하게 다가왔습니다.물론 그 공개되어진 전화로 이웃집형처럼, 학교 선후배처럼 미주알고주알 대화가 오고갈거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분의 그런 행동 하나만으로 저는 많은 수식어들과 더불어 그분을 오래도록 기억할것이라는 예상을 해봅니다. 잘 해내겠다는 그의 결의가 보였고 국민 한사람의 고충도 듣고 고민하고 해결해 보겠다는 책임감이 보였습니다.
반문을 해봅니다. 썩을대로 썩어버린 우리 나라 정치를 위해 말 하는 입장의 국민들로서 들어달라 들어달라 강요하기보다 듣는 입장에서 간과할 수 없는 말들을 잘 하고 있었는지.... 지금 우리가 다르다고 믿고 다르게 변화시켜줄거라 믿는 그분은 이미 잘 듣고 계신 분이기 때문에 우리 국민들이 제대로된 말만 전할수 있다면 시너지효과는 배가가 될거라 확신합니다. 후세대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것은 제대로 보고 제대로 알고 제대로 된 의견을 전하는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익자삼우님의
'썩을대로 썩어버린 우리 나라 정치를 위해 ', ' 리더십은 듣는것이다'에 공감합니다.
정부.여당의 불통(국민 다수의 요구 무시...)리더쉽과
비대야당의 오만(야권지지자 다수의 요구 무시, No책임 파벌 갑질놀이...)리더쉽이
19대 국회.정치를 민생실종. 상식이하 수준으로 만들고
나라를 힘있는 자들의 온통 갑질사회로 꼬이게 만들었지않나 생각해봅니다.
만약이라고 가정하기 싫지만
20대에서도 구태정치가 되살아난다면
우리한반도와 우리국민은 더욱 힘들어질까 우려됩니다.
그런 혼란을 줄이기 위해서도
100년에 한번 나올 영혼이 맑은 안님이시라면
좌에 치우치지않고,
우에 치우치지않고
중도 실용주의에서 균형을 잡고 진보와 보수의 목소리를
좋은 귀로 잘 경청하여
우리 한반도의 미래를 안정속에서 혁신의 세계로 업그레이드되어 나아가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