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민 리베이트사건을 보면 여러가지로 답답한 면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하청업자가 일하는 중간에 원청업자가 되어 중간까지 일한 대금을 받는것이 맞는건지...아니면 그냥 안받는것이 맞는건지...
한 마디로 돈 받을 입장에서 돈 주는 입장이 된거죠....그렇다 보니 국민의당 입장에서는 처음에 계약한 업체에 돈을 주는게 아니라...두번째 계약한 업체에 결산해주고...첫 번째 업체에게는 지금까지 일한걸 두번째 업체한테 받아 결산 하라는 이야기 입니다.....
한 마디로 종업원에서 사장이 되었기때문, 본인이 본인한테 돈을 받는 상황이라 돈을 받으면 리베이트횡령이 되는거고....안 받으면 일 해놓고...자기들이 받을 돈을 두번째 업체에 다 주는 꼴이므로 배임이 되는 그런 상황입니다.
만일 여기서 김수민의원이 비례대표가 되고,,지금까지 일한 대금을 받지 않고 그냥 넘겼어도 ..이것도 배임행위라고 또 난리를 쳤을 듯 합니다....한 마디로 중간에 일하는 주체가 바뀌면서 꼬인 상황 입니다...
언론과 검찰이 지난 총선에서 국민의당의 기세를 꺽으려는 숨어있는 의도가 의심됩니다.
법리적 해석보다는 정치적 의도가 더 있다고 생각됩니다...
왕주현부총장 기소되던날...새누리당 모의원이 돈 받는 모습이 CCTV에 찍혀 똑같이 기소가 되었는데도....언론은 국민의당만 연일 강타하고 있습니다.
직접적인 증거가 있는 새누리당 의원의 선거법위반이 더 중요한지....의혹과 미숙함에서 비롯된 국민의당의 선거법위반이 더 중요한지 삼척 동자도 알겁니다.
언론과 검찰은 국민의 눈과 귀를 막고 도데체 무엇을 숨기려는지...참 답답한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