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안전대표는 기득권과의 싸움을 결심하고 예고했다.
갈수록 녹녹치않은 기득권, 반안철수 세력들의 압박이 감지되고 이대로는 더밀릴수 없다는 판단이 선것 같다.
그배경에는 친여권 세력들의 반기문 대망론을 들고 나오면서 부터 시작되었고 국민의당, 안철수 소멸론으로 이어지는 청외대는 물론 친박 세력들, 보수 언론들을 포함 정치 검찰까지 동원된 고도의 전략이 준비된것으로 본다. 안철수 끌어내리기로 중도 보수층을 다시 흡수하고 문재인과 양당구조로 대선을 치루겠다는 의도가 다분하다.
그런데 작금의 국민의당 상황 역시 수권 정당으로서는 갈길이 멀어 보인다. 당원 세력 확보도 미흡하고 당대표없는 비상체제로서 박지원의원을 비롯한 모든 의원들이 열심히 하고는 있지만 양당에 파묻혀 존재감을 드러내기 역부족이다. 심심하면 터져나오는 안철수 사당화 논란..당의 화합은 저멀리있고 머리큰 의원들의 과욕만 보일뿐 최근 박지원의원 조차 말많은 자충수까지 지지율은 툭툭 떨어지고있다.
이렇게 당의 현실은 답답하고 어둡다.
그래서 지지자의 한사람으로서 이러한 해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결국 해답은 안철수 의원 혼자 이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국민앞에 이제는 나서야 한다.
그래도 믿을 수 있고 안철수 새정치에 지지를 보내주었던 국민만이 안철수 편에 설수있기 때문이다.
이제는 무리한 세력 확장으로 대통령이 되려하지말고 정말 국민이 필요한 미래의 지도자 자격으로 승부를 내야 한다. 이런 면에서 안의원은 가장 유리하다. 그동안 그의 발자취.. 도덕성, 명분, 책임, 공정, 소통,그리고 무엇보다 극복, 기득권 세력들이 그렇게 막으려고 했던 제3의 새정치 세력을 이루어냈고 단시간내에 26.7%의 국민 지지를 이끌어낸 그의 무서운 저력은 정말 대단 했다.
그덕분에 20대 국회는 각당의 입법 발의가 넘쳐나고 싸움에서 정책 경쟁으로 판이 바뀌었다.
그리고 그는 국민들에게 미래에 대한 준비를 일깨워주었고 국회에 먹거리 위원회를 설치 시켰다.
미래 일등 국가를 준비하는 교육의 틀을 개선하기위해 교문위에서 활동도 시작했다.
지금 나서는 어떤 대선 후보들도 엄두도 못낸 비교우위에 있는 대통령감이다.
이제 안의원은 이런 정치적 자산으로 국민앞에 자신의 지도자로서 로드맵을 과감하게 제시하면 된다.
제3의 지도자...우선 보수,진보라는 이념적 갈등부터 해소하는 가치관을 기초로하고 그위에 가장 목말랐던 소통의정치 실현, 격차해소를 위한 공정 성장 정책, 미래 발전 준비 전략등 그리고 안보위에 기본 남북 화해로가는 평화 통일 전략, 국익에 최우선을 두는 다자 외교정책을 내세우고 대통령이되면 국민 통합에 기초를 둔 연정을 꼭 실시하겠다는 의지를 표방하기 바란다.
여야 구분없는 탕평내각을 구성할것을 약속하고 국민 화합 정치 실현을 내놓기 바란다.
이렇게 이제 지도자로서 자신의 국가 운영 그림을 제시하고 국민을 설득하고 호소하고 반대에 맞서는 그 어떤 세력들하고도 싸워 이길수있는 명분과 전략을 만들어내야 한다.
그동안 아니 지금도 기득권 세력으로부터 얼마나 당하고 있나? 왜곡과 시기와 모함등.. 이젠 단련된 맷집으로 무엇이 두려운가?
더더욱 대통령을 어느 세력이 만들어 줄것으로 기대하거나 의지해서는 절대 안된다.
안의원 스스로 해내야한다. 국민과 한판 승부을 해야한다. 스스로 검증의 희생물로 국민앞에 당당히 서야한다. 그리고 해내면 된다.
최근 당에서 나오는 손학규, 정운찬 영입 이야기는 단순 당의 마케팅에 불과할 뿐이다.
지금 눈치만 보는 유약한 그들이 무슨 도움이되겠는가...
안의원이 제자리에 섰을때만이 모든 세력들이 자연스럽게 모여들 것이다.
이또한 안의원이 하기 나름이다.
더이상 주저하지말고 이제 시작하라. 담대한 도전은 위기를 기회로 바꿀 것이다.
걱정할것도 하나 없다. 안의원 뒤에는 수많은 숨은 지지자들이 응원하고 있다.
지금이 적기다.
크리스님의 글
‘담대한 도전은 위기를 기회로 바꿀 것이다.’에 공감합니다.
안 철수 전대표님과 국민의당은
담대하게 그리고 계속
국민눈높이로 가면됩니다.
즉 4.13의 민의는 혁신정치를 요구하고있습니다.
이는 새정당의
새현실의 바탕위에서
새미래의 비전을 제시의 요구와 열망이....
지금의 불통여당과 오만의 비대야당으로는
국민눈높이의 혁신정치를 이루는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지금 정국을 보면
또
새*리는 이*박*혜정부의 불통정치+ 협박정치의 한계를 보이고,
더*주는 또 다시 과거 열우당의 선동정치+ 갑질정치의 한계를 보이고
즉
과거의 갑질 보수세력과 과거의 갑질 진보세력으로는
다양하고 커다란 국민의 요구를 담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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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혁신정치+ 국민눈높이의 정치가 안철수와 국민의당의 커다란 과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