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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제동 씨가 자신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신청한 새누리당 백승주 의원에 대해 6일 "웃자고 하는 얘기에 죽자고 달려들면 답이 없다"고 농담으로 받아쳤다. 

김제동 씨는 이날 경기도 성남시에서 '사람이 사람에게'라는 주제로 열린 토크 콘서트에서 국정감사 출석 요구를 받은 뒷이야기를 풀어놓았다. 김제동 씨는 "(국감 증인 신청 기사를 보고) 우리 엄마한테 전화가 왔다. '아이고 시끼(새끼)야. 내가 니 때문에 못 살겠다. 웬만하면 아무나 눈에 띄면 그냥 사모님이라 해라'"라는 말을 전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중략)


이날 토크 콘서트는 청중과의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자신을 고등학교 1학년이라고 밝힌 한 학생이 "성적과 대학이 꿈이 되는데, 앞으로 교육은 어떻게 바뀌어야 하느냐"라고 묻자, 김제동 씨는 "주 60시간 일하면 보통 과로사 기준으로 잡는데, 우리 아이들 공부하는 시간은 학대 수준"이라며 "이 아이들이 자라났을 때 판사의 망치질과 목수의 망치질이 동등한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는 "최소한 주 40시간 일하면 최저임금 1만 원을 받을 수 있는, 한 달에 200만 원을 받는 임금을 만들고, 자영업자에게는 최소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보조해주는 것, 국가나 지자체가 최소한의 생활을 영위하게 해주는 게 제헌 헌법의 경제 민주화 정신"이라며 "국민이 최소한의 기본적인 생활을 충족하는 게 경제 정책의 목표가 돼야지, 1%를 위한 그들만의 정책을 편다면 이 아이들에게도 미래는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제동 씨는 "흙수저가 금수저보다 나은 점이 뭐가 있을까요? 쪽수가 많다. 역사상 흙수저는 금수저보다 쪽수가 적었던 적이 한 번도 없다. 쪽수가 많기 때문에 연대할 수 있다"며 "그 다음으로 우리가 사는 게 (금수저보다) 조금 더 재밌을지도 모르겠다. 땅콩회항 사건을 보고도 나는 별로 욕하고 싶지 않았다. 너무 재미없게 사는 것 같다"며 이렇게 말하기도 했다. 

"여러분 땅콩 주면 어떻게 합니까? 까고 먹고 (비행기) 타고 가죠? 그분들은 땅콩 주면 까달라고 해요. 그래도 안 까주면 비행기 돌리라고 해요. 땅콩은 무슨 재미입니까? 까는 재미. 다 알잖아요. 까서 내가 먹는 것보다 남 입에 넣어주는 재미를 안다고 생각하면 우리가 조금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art_147576105.jpg




출처 :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42360


***


김제동 멋있다.


새누리당 백승주의원이 본질에 벗어난 이런 논란을 왜 일으켰는지 감은 옵니다.


그리고 이런걸 무슨 군의 명예실추라고 난리치는 것이야말로 바로 군이 얼마나 명예가 없는지를 반증하는것으로 보입니다.


정말로 군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장본인은 백승주의원과 군을 책임지는 당국자 아닐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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