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 측근에게 국정에 대해 물어 볼수 있다.
좋은 사람을 추천해 달라고 요청할 수도 있다.
재벌에게 기브금좀 내라고 은근히 말할 수도 있다.
그러나 모든 것은 국민을 위해서야 한다.
국가의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위해서야 한다.
청년은 하루 하루 일당으로 알바로 입에 풀칠하기 바쁘고, 노인들은 홀로 쪽방에서 추위와 배고품에 허덕이는데, 대학생은 공부가 문제 아니라 당장 등록금을 벌기에 바쁘고 암담한 미래를 생각면 한 숨만 나오는데...
무엇을 위해서 대통령이라는 자가 측근에게 돈을 빼돌리려 했는가?
대통령이 되기 위해 내세운 공약은 다 어디로 가고 임기초부터 임기후를 준비 하였는가?
만일 공약을 지키려고 애를 썼고, 국민의 생활이 좋아졌다면 모든 국정을 공평하게 잘 하였다면
이정도로 들고 일어 나지 않았을 것이다.
가진자들은 모두 그렇게 한다고 말하고 싶지 않다.
아무런 생각없이 그럴수 있다고 생각 했는가?
300여명의 학생들이 가라앉는 배안에서 엄마를 부르고 있을 때 대통령이 딴짓을 했다고 믿고 싶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은 그럴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다른 대통령들도 측근의 조언을 들었을 것이고 또 들어야 한다.
그러나 한사람에게만 듣지는 않는다.
안철수에게 바란다.
누구를 위한 탄핵이고 누구를 위한 퇴진인가?
이제 대통령 퇴진의 문제가 아니다.
새로운 역사를 열어야 한다.
기득권자의 생각은 큰차이가 없다.
가진자들은 가진것을 내려놓고 나눠줘야 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아니면 모두 잃게 될 것이다.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멀고 먼 길에 섰다.
함께 갈 생각이 있는가 묻고 싶다.
그러려면 국민에게 사과하라!
왜 그때 그것을 모르고 있었는가?
좀더 바로보고 좀더 상대를 연구 했다면 알 수 있었던것 아닌가?
문재인은 더 크게 사과해야 한다.
트럼프에게서도 배워야한다.
서민편에 설것인가?
모든 유권자 편에 설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