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의 목표는 이미 원래부터,
또 예전 부터 이미 정해져 있고 분명하다
다만 예전과 지금의 차이는 문화와 문명의 차이일 뿐이다
즉 정신 문화 곧 사상 문화와 물질 문명의 차이일 뿐이며 인생은 그대로다 이말이다
개혁의 목표는 개혁의 기준이라고 할수 있다
그리고 개혁을 한다는 것은 이미 정해져 있는 그 목표를 향해 어떤 방법과 시간과 수단으로 갈 것인가이다
그 문제의 진단과 수단과 방법을 늘어 놓고 실현 가능한 것인지 증명 해 보이는 자가 진정한 국가를 위한 좋은 대권도전자 라고 본다
정해진 그 목표란 좋은 인간을 만드는 것이다
좋은 인간이 되지 않고는 그 어떤 정책이나 제도나 법이나 그 어느 것으로 하여도 절대로 좋은 국가 사회는 불가능하다
진단에 있어서는
지금까지 왜 개혁이 잘 안되는가?
그것에 대하여 분명한 답을 줄 수가 있어야 대안도 확실하다
그냥 잘해보자
정의롭고 진실하며 열심히 열정으로...등등 좋은 말을 다 동원 한다고 개혁을 할 수 있는 것도, 하는 것도 아니고 다만 말장난일뿐이다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문화와 문명은 당연히 인류가 사상과 산업기술이 발전하므로 변하여 간다
보다시피 문화와 문명이 변한다고 인간이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이해하는가
그러나 인간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는 것을 망각하는 것에서 한국의 개혁은 전혀 이뤄지지 않는 것이다
인간의 어떤 부분이 변하지 않는다는 것인가?
사상이 바뀌었다고 인간의 근본이 변하는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
우리 자신을 들여다 보면 잘 안다
혹자는 도를 닦고 수양을 하면 변한다고들 하나 천만의 말씀이다
인간의 본성은 분명히 변하지 않는다
부모가 변하였다고 자식이 변하지 않는다
부모가 교육 받았다고 아이가 태어나서 부터 교육 받은 인간이 아니다
누구나 태어난 그 인생은 그때 부터 다시 시작이요 교육하여 자라고 살아가는 것이다
인간은 다만 교육과 좋은 가치관을 가짐으로써 어느 정도 절제와 철이드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이웃을 위해 희생과 헌신이 가능한 것이다
그냥 가만히 두면 혈육만 챙기는 원시 부족 사회로 남아 있게 되는 것이다
좋은 공공사회, 좋은 국가 사회는 반드시 이웃을 위한 배려가 필수이므로 따라서 좋은 교육이 끊임없이 필요하다
대통령이나 권력자나 책임자나 가족 관계나 그들 모두의 서로간은 타인과의 관계요 모두 이웃 관계다
그들의 흠이 있고 과실이 있다라고 한다면 이웃에게 악행을 한 것이 된다
그러니 대통령이나 서민이나 그 누구나 이웃을 배려하지 않고 생각하지 않고 주딩이만 나불거리면 거짓말장이요 악질이다
그게 다 무엇 때문이냐
교육의 문제요 가치관의 문제 아닌가
박정희 전대통령이 국민의 의식을 깨우치기 위해 계몽과 교육에 상당히 애썼다고 하지만
자기 자식에게는 그러하지 못했다
등잔밑이 어둡다는 속담과 같이
자기 자식을 못 본 것이라
지금 얼마나 많은 민폐를 끼치고 있는지 보고 있지 않은가
특별한 것도 아니다
다 거반 비슷한데 대통령이다 보니 더 문제요 국제적으로 챙피한 것이다
참개혁은 무엇이냐
자기 자신 부터 개혁하는 것이다
자기가 자기를 개혁하려면 개혁의 기준이 있어야 한다
기준 없이 무엇을 개혁한단말인가
모두들 생각을 해 보시라
기준도 없이 무슨 개혁을 하랴
지금 지도자 하겠다고 나선 이들이 왠만한 지식이 없나 배우지 못했나
그러므로 개혁을 모두 떠들지만 기준이 없질않나
그 기준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누가 대통령이 되어도 나라를 변화시킬 수 없고
말뿐이고 핑게뿐이고 남의 탓 뿐이고 또 혁명과 독재등의 반복을 계속할 것이다
여전히 국회는 싸울것이요 비방과 비판으로 날샐 것이요
다른 한편에서는 고집과 아집으로 버틸 것이다
헌신이란 무엇이며 누가 할수 있는가
작금에 국민들은 참헌신을 원한다
무슨 헌신이냐?
국민들에게 무조건 성실하고 열씨미 하자 나도 열씨미 할꺼라면서 그러면 정의가 산다고 떠들것이 아니라
당신들이나 나나 있는 자나 없는 자나 다 같은 성정 같은 정욕 같은 인간이라
그런즉 어찌해야 하나
양심도 중요하지만 정직할려면 어찌해야 하나
보상 없는 정직을 강요 할 수만은 없다
당신 같음 보상 없는 정직을 언제까지 할수 있다는 건가
인생이 인간 간에 이해관계가 있을 적에
제3자가 없다면 어찌 정직을 보장 할 수 있단 말인가
인생이 재판하는 것으로 민주주의는 가능 하지만 절대로 더 좋은 사회로 진보 할 수 없다
이것을 왜 모르나
언제까지 논쟁하다가 죽을꺼나
인간을 변화시키는 것이 개혁이다
인간의 변화는 무엇인가?
생각의 변화 아닌가
그 생각을 누가 제어하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