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의 안보문제와 대일본 감정은 별개로 다루는 이성적 판단은 유효합니다
우리가 일본에 제공하는 것을 일본이 다 믿지 못할것이며 일본이 우리에게 제보하는 것도 우리가 다 믿을 수 없는 것입니다
서로 이용할 뿐입니다
국가 안보를 위해서는 적국과도 동침하는 것이며 나라를 보호하는 데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것이 맞습니다
그리고 지금 박근혜 대통령과 그 참모들이 하는 것을 보니 야당들의 수가 딸리는 것 같습니다
여당도 지리멸멸한 가운데 야당들의 대응의 수는
1. 하야 요구---하야는 버티고 무조건 안함
2. 탄핵----탄핵의 수를 궁리중인 것 같습니다
우선 현재의 검찰의 수사에 응하지 않고 특검에 응하되 특검사를 승인하는 권리가 있으니까 가능한 자기 편 검사를 승인하고
변호사를 여럿 두어서 최순실 개인 비리임을 증명해 내고 자기의 도덕적 측면을 모면해 가는 것을 모색 중으로 보이는군요
그렇게 하여 돌아선 보수를 자기 편으로 다시 끌어 당겨 야당 공격을 방어하고 탄핵도 피해서 야당을 쑥대밭으로 만들 심산이군요
결국엔 어느 정도의 다수 국민들을 자기편으로 만들어야만 잔여 임기및 직무가 가능하기에 특검을 통해 자신의 뇌물죄를 피하고
순실에게 속은 것으로 몰고가는 쪽으로 몰고 가는 듯 합니다
중요한 건 금주말 11월26일에 촛불 집회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
그 결과에 따라 그 수가 먹히는지를 가늠할 것으로 보네요
지나간 집회만으로도 국민의 의사가 전달된 탄핵감이지만
지난 두번의 사과 발표 및 야당에게 두번 제의한 총리 제안을 야당이 받지 않았고 영수 회담도 야당이 깨버렸으므로
야당으로서는 탄핵 이외엔 수가 없게되어 선택이 좁아져 버렸어요
다만 촛불 혁명 집회에만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 됐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