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입니다.
돌이켜보면 정치인 안철수입장에서는 잘못된 만남이 3번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문재인
김한길
박지원
조만간 반기문이 귀국할것이고 이에 발맞춰
김종인 손학규 박지원이 연합하여 내각제당을 만들고 정진석을 포함한 충청의원 10명이 여기에 합류하고 김무성을 중심으로 비박일부가 합류하고 김동철등 내각제를 선호하는 호남중진들이 합류하는 정계개편이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쩌면 안철수계 유승민계를 제외한 내각제당이 반기문을 얼굴마담으로 탄생하고 안철수의원은 소멸직전의 위기를 눈앞에 두고있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이번 당대표 원내대표선출에서 안철수계가 선출되어 내각제세력의 이탈시에도 국민의당이 소멸하지않도록 안전장치를 준비해두어야합니다
만약 박지원당대표에 주승용원내대표체제라면 내각제선호세력이 반기문 김무성과 당대당으로 연합하는 개헌통합을 막을수가없습니다
당대표 원내대표를 지키고 내각제에 반대하는 의원들을 설득해서 지키고있다가 반기문당으로 이탈세력이 생겼을때 이들과 과감하게 결별하고 새정치를 정체성으로하는 정당의 정체성을 분명히 할필요가있습니다.
김종인 박지원 김무성이 그린 내각제당의 그림에 반기문 손학규가 올라탄 시나리오가 조만간 모습을 드러낼것으로봅니다 안철수 유승민에게는 고립의위기이겠지만 정체성을 분명히할 기회이기도합니다. 부디 멀리내다보고 조급해하지말고 정도를 걸어가기를 희망합니다.
10년집권로드매퍼님의 주장에 일부는 공감합니다만
길게보면 안 철수님이 혁신정치로 가는 길목에 모두 만나야할 정치인들입니다.
또 안철수님(안 대표시절)왈, “기업하면서 세상에 사기꾼이 많다는 걸 처음 알았고, 여의도에 와보니 온갖 잡놈이 많은 걸 처음 았았다”, “세상의 모든 게 섞여 있는 게 정치인 것 같더라. 그런 걸 알게 되면서 제 인생이 풍부해진 것 같다”하지요
어떤분 말씀대로 ‘정치란 진흙에서 연꽃을 피우듯, 아무리 욕을 먹어도 결국 세상을 바꾸는 것은 정치다’ 라는 점에서
더욱이 4~5류를 맴도는 우리한국정치 현실에서는
박 지원의원님 왈,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험난한 고개를 넘을 땐 악마의 손을 잡고도 남는다”면서 비박계와 손을 잡겠다는 의사를 확고히 했다.처럼...
즉
길게 보면 과거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을 자꾸만나서 나의 생각과 나의 편으로 이끌어내는 것 또한 커다란 정치인의 덕목아닐까요?
또 현재 나와 생각이 다른사람을 또 나의 편으로 나와 함께 갈 수있도록 이끌어내는 것
그것이 1~2류정치에서의 정치인의 리더쉽이라 생각됩니다.
또 낡은 세상을 바꾸는 것은
결국 안철수의 진심+ 뚝심+ 인내심이 5천여만명의 국민과 함께 국민눈높이로 나아가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