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면서 강한 사람을 보신 적 있으신가요?
우리사회에서 가장 찾아보기 힘든 유형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제 국민면접을 통해서 만난 안철수 후보의 모습.
누군가에게 듣고 앵무새처럼 외워서 하는 말들이 아니었습니다.
한 마디 한 마디에 고민과 진정성이 담긴 말들...
격이 다르다는 느낌이 이런 것이구나 하는 걸 느꼈습니다.
심지어 자신을 비난하고 비아냥거리는 말에도...
여유있는 유머와 받아드림의 겸손을 보여주는 모습
허세와는 다른, 내면의 진짜 강함에서 나올 수 없는 그런 모습이었습니다.
부정부패, 반칙과 특권이 판치는 대한민국에서
비리와 손잡지 않고 부자가 된 것도 믿음직한데...
1,500억을 기부해 만든 동그라미 재단은 대한민국이 더 살기 좋은 사회가
되게 하기 위한 희망의 씨앗을 뿌리고 있습니다.
착하고 강한 안철수의 대선승리는
착하게 살면 손해 볼거라는 생각이 상식으로 굳어져 가는 대한민국을
바꿀 수 있는 하늘이 준 기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