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모두의 광장은 자유게시판입니다.
* '게시판 기본 운영원칙(통신예절 등)'을 준수해 주시고 일부 인용이 아닌 통 기사(전체 퍼온 뉴스)는 모두의 광장에 올리지 말아주세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최근 발표되는 안철수 의원의 강력한 안보 메세지에 지지자의 한사람으로서 든든함과 함께 그에대한 신뢰감이 더욱더 굳어지게 한다.


특히 야당 인사로서 사드 배치 찬성으로 선회한 용기를 극찬하지 않을 수 없다.


안보 문제는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따라 얼마든지 변경되어야하고  이제 이데올로기에 국한된 낡은 틀에서 벗어나야 한다. 본인도 초기에 사드 배치 반대론자로서 안보를  통치 수단으로 이용하려는 현정부에 꾸준히 각을 세워왔지만 올해 들어오면서 북한의 행태와 국제 정세를 보면서 사드 배치의 반대가 과연 국가에 무슨 득이 될까에 상당한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었다. 작금의 국제 정세를 짚어보자.


4년간의 트럼프 정부가 들어서고 대북 선제 타격론 가능성을 비치면서 당분간 강력한  대북 제재 기조가 예상된다.

그 바탕위에 어느때보다도 강력한 미일 안보 강화는 물론 중국을 향한 국방, 경제적압박으로 외교적 선점을  이미 이루어내 가고 있다.  일본을 비롯한 한국의 사드 배치 역시 대중 군사 감시망 체계의 일환으로 미국에 그힘을 크게 실어줄 것이다.

우리는 여기서 중국이 그동안 보여준 대북 핵개발 억지에 암묵적 느슨한 태도를 비판하지 않을 수 없다.

유엔의 강력한 제재아래에서도 북한은 변함없이 미사일을 쏘아 올리고 있다. 아직은 중국이 대북 핵규제에 적극적이지 않다는 사실이 입증되고 있다.  어쩌면 북핵 문제로 한국을 외교 안보의 컨트롤 수단으로 계속 이용하려는 의도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앞으로 우리는 외교적으로 이점을 사드 배치의 정당성과 연계해서 협상하는 것이 옳다.

잠시 중국의 경제적 보복이 있겠지만 그보다 북핵 도발에 맞서 우리의 생존권을 지키는 명분이 중국의 역할과 책임으로 겨냥하는 외교로 전환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정세 변화를 보면 굳이 사드  배치가 국익에 손해라고 볼 이유는 딱히 없다는 것이다. 물론 북한의 반발로 남북관계가 경색되겠지만 당분간 김정은과 대화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는 것이 맞다. 그의 살인 공포 정치, 가족까지 테러하는 장본인과 앞으로 개성공단 재개나 경제교류는 상상 할 수도 없다. 결국 답은 미중일한 동맹체제로 이 김정은 체제의 고사 정책으로 갈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현실에서 안철수 의원이 제시한 강력한 자강 안보론, 국방 기술 강화, 해공군 첨단화,국방비 에산 증액, 마지막으로 종합 안보론 즉 국방,경제 외교의 종합적 수단으로 평화적 안보 구축을 꾀하는 이러한 노선들은 충분히 뒷받침이 될수 있다고 본다.


선거 국면을 보면 민주당이 사드 반대론으로 맞서고 있지만 새정부 출범후 이 기조를 유지하기에는 미국과의 상항 악화는 물론 중국의 이중 플레이에 말려들기가 불보듯 뻔하다.  이런 정부를 국민들이 지지할리 없다.

차라리 앞서 설명한대로 상항판단에 맞게 안철수의 강력한 안보 정책에 이 사드배치는 찬성으로 명확하게 설정해 놓는 것이 맞다. 당내 중진들의 기존 평화 대북관이 장애는 될수 있겠지만 안철수는 대선 후보다.

대통령의 국가의안보 판단은 정확한 정세판단에서 시작되어야하고 유연하게 대처함으로써 국민의 안전과 국익에 우선을 두는 것이다. 이념적,정치적 프레임으로 안보를 다루면 정말 누구처럼 악수를 둘수 밖에 없다. 


혹시  사드 찬성에 호남표를 잃을까 걱정하는데 오히려 이렇게 명확한 안보관은 지지율을 더끌어 올리기에 모멘텀이 될수 있다. 벌써 안철수의 강력한 안보관이 나오면서 지지율 반등이 시작 되었다. 


이렇게 안보에대해서는 강력한 소신을 제시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안정감을 안겨주고 그 기반으로 이제 대선 레이스를 시작하라.


아마 자신감과 시너지 효과로 더 큰 결과물을 만들어 낼것이다.

이념적 성향의 비판따위는 두려워말라. 자신의 소신으로 이겨내라.

그 과정에서 승리의 길이 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추천 수 조회 수 최종 글 글쓴이
공지 게시판 기본 운영원칙 (통신예절 등) 36 50 446405 2018.01.03(by 지원맘이현희) title: 햇님관리자
오름 제발 끝까지 갔으면.. 2 104598   힘내세요
오름 2021 NEW안 철수 국민오뚝이: 박영선 양자대결이면, 안 철수 필승! + 2022 NEW윤 석열 필승! 2 2 221972 2022.01.10(by 비회원(guest)) 화이부동
오름 바라옵건데~~~~ 2 237431   엔젤로즈
오름 국민바보 안철수 3 245123   엔젤로즈
오름 님의 정부에서 남의 정부로! 문재인정부의 애매모호한 정체성+ 3 갑질 마인드... 2 238044   화이부동
12306 중국과 일본 다루기 0 5806   꾀꼬리
12305 국민의당은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기 위해 민주당박홍근의원 제명안을 발의해야합니다 0 5550   애국보수안철수
12304 보수적인 사람들의 지지를 끌어 모아야 당선 가능해 1 2 5678 2017.02.22(by 화이부동) 꾀꼬리
12303 걱정입니다... 2 7241   힘내세요
12302 다들투표참여하세요!! 0 7481   박종찬
» 최근 국민들에게 제시한 안철수 후보의 강력한 안보론과 사드 배치 찬성 선회는 흔들림 없이 관철 시켜나가야 한다. 6 14267   크리스
12300 야 내가 안철수 존나 싫어했거든 1 7203   JaemanSong
12299 사드배치 반대 재검토한다니요? 5 0 7252 2017.02.18(by 코스모스♥♥) 신선한
12298 착하면서 강한 안철수 대통령!!! 3 11 16187 2017.02.18(by 코스모스♥♥) 언제나국민
12297 솔직히 민주당 네거티브 전략을 너무 잘쓰는것 같습니다 3 3 11447 2017.07.03(by 싼타1136) 자유영혼
12296 아래 개성공단의 다른 입장. 2 1 7241 2017.02.16(by 꽃밭에서) title: 나비꽃밭에서
12295 통일에 대해 2 3 10953 2017.02.14(by 회원101) 회원101
12294 2017 국민눈높이 정치를 위하여 ( 안 철수 김 미경 교수 부부, 2.11 MBN 출연 ) 1 5 15443 2017.07.03(by 비회원(guest)) 화이부동
12293 개성공단 재개는 우리의 주권사항 입니다. 2 0 5501 2017.02.13(by 笑傲江湖) 笑傲江湖
12292 국민들 눈에 변하고있는 새로운 안철수의 모습으로 자리잡아야 한다. 1 3 8131 2017.07.03(by 비회원(guest)) 크리스
12291 설날에 2 2 6527 2017.02.10(by 화이부동) 일경
12290 문재인만 아니면 찍겠다고 한다 2 3 7507 2017.02.10(by 화이부동) 한이
12289 손학규전대표님 입당을 축하드립니다. 2 4 7537 2017.02.08(by 화이부동) 다윗3852
12288 안철수,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 전체영상 및 전문 1 2 7244 2017.02.07(by 화이부동) 깍꿀로
12287 안사모가입... 1 2 5681 2017.02.07(by 이타바) 이타바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 638 Next
/ 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