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광주 5 18 에 관해서 논하는 것 자체가 조심스럽게 된듯 합니다.
저는 솔직히, 5 18 은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어 버린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무기고를 털고, 장갑차를 탈취해서 하는 것은 시위라고 할수가 없지요.
그렇게 까지는 하지 말았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나 같은 사람도 야권지지자 중에 있음을 말하고 싶어서, 써 보았습니다.
집회 와 시위가 직선제에 기여를 한것도 사실입니다만, 5 18 은 집회와 시위라고 볼수가 없습니다.
혹자는 전두환도 무력으로 했으니, 이것도 정당하다는 식의 논리를 펴는데, 그것과 이것이 같을수는 없지요.
그들은 군인 이었고, 분단체제하에서의 위험성을 다 고려할수 있는 위치라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5 18 은 참으로 위험한 행동 이었습니다.
진압과정의 문제는 문제라 할지래도, 이러한 행동을 무조건적으로 옳다고 하는 것도 문제가 있다고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