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거슬러 이길 수 없다.
하늘의 섭리를 거역하며 나라는 커녕 자신의 안위조차
지킬 수 없는 것이다.
이 세상 최초의 패권 제국을 건설한 느부갓네살 왕은
위대한 바벨론 통일왕국을 바라보며 자신을 뽐내고 싶었다. 그러나 그는 7년의 세월을 소처럼 풀을 뜯어먹으면서 짐승처럼 살아야 했다. 결국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라 고백할 수 밖에 없었다.
국민의당 경선을 왜 주일에 해야만 하는가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어리석은 일이다.
공명정대한 국가건설은 하늘의 도움 없이는 이룰수도 바랄수도 없는 것이다.
더군다나 국민의당과 안의원은 하늘의 도움 없이는
세상에 가진 것도 기댈 것도 없는데 왜 하필 하늘을 거슬러 가려하는가?
통탄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