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전에 유투브 방송을 보니, 한 국회의원 께서 하시는 말이, 안철수 당선은 정권교체가 아니라 인물교체 랍니다.
그 이유가 뭐냐면 보수층 지지받고 당선되는건 정권교체가 아니라는 것이지요.
우리나라에는 보수지지층이 40정도 되고, 자기들 지지층이 30, 왔다갔다 하는 사람들이 30이라는 셈법을 말하시더군요.
그 보수 40이 적폐세력과 한통속 내지는 문제라는 거지요. 이렇게 현직에서 대중매체에 오르내리시는 그쪽 분들이 이 보수 40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을 비난하는게 적지 않아요.
그런데, 먼저 이 셈법에 관해서 말하자면, 나는 전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불어 민주당의 고정 지지층은 10에서 15사이로 보고, 그 보수 고정지지층이라는 분들이 40이 아니라, 더불어 민주당 수준이지 않나 싶어요. 나머지는 이동이 가능한데, 그 이동이 가능하다는 것이, 그 고정지지층과는 다르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물론, 이것도 엄청난 수죠. 이것도 최대한 맥스 개념으로 잡았습니다.
그동안 양당체제가 이런 판단을 불러 왔나 봅니다.
그러면, 이동 가능한 지지층이 그동안 왜 자기들 지지 안했냐는 건데, 그건 이 사람들 의중을 생각하기 전에 자기들 자신부터 먼저 돌아들 봐야 하는 것입니다.
이 사람들 말하는거나 행동을 보면, 유권자들을 굉장히 단순한 아메바로 보는 시각이 있는데, 자기 주위에서 보는 사람들이 그렇다할지래도 똑같이만 생각하면 안되는 것이죠.
외냐하면, 그 보수라는 정치인들이 문제가 있었어도, 그것을 대체할 세력으로서 그쪽을 지지한다는건 맞지가 않는 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까지 평가를 못한다고 보는 거에요.
이 분들 때문에 오늘날 국민들의 민생고가 시작된 것입니까? 더불어 민주당도 집권을 했지 않았습니까? 그때, 님들이 보여준 모습이 어떤것이었나 돌아봐야 할것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경제인 출신이니까 한번 찍어 본거고, 박근혜 대통령은 박정희 찍는 마음으로 찍어 본것이죠. 이것이 그렇게 문제가 되는 행동이었습니까? 탄핵사유가 된 행동을 해도 된다고 생각하면, 여론조사가 이렇게 나올리가 없죠.
이런식으로 그쪽분들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집권하면 대한민국이 편해질리가 없어요.
움직일수 있는 대한민국의 유권자 여러분께서 거기를 떠나주십사 하는 바램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