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공세를 보면 심하다 싶을정도로 안철수죽이기에 나서는 느낌이다.
왜 저럴까?
제경험으로는 몇가지 경우에 저런 현상이 보입니다.
1. 자기들이 감추고 싶은것이 있을때 저런 오버액션이 나옵니다.
그것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알려진것은 문재인 아들 채용의혹 입니다.
아니면 이것보다 더 큰것을 감추고 있는것이 있거나 말이죠.
2. 상대에게 자신들이 이길자신이 없을때 입니다.
정상적인 방법으로 이길 수 없을때 보통 저런식의 오버액션이 나옵니다.
3. 자신의 역량은 안되고 더 큰 무언가는 가지고 싶을때 입니다.
어느 경우인지는 모르겠지만 정정당당하게 국민의 선택을 받는 모습을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우리 국민은 선거를 통해 우리자신의 운명을 결정해야 합니다.
우리국민 각자가 이나라의 주인이고 공동의 운명체입니다.
아무쪼록 올바르고 현명한 선택으로 우리의 미래를 희망찬 미래로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긴장감이 도는 토론회에서 이런 모습은 처음 입니다.
대선 토론은 진지하다 못해 치열한 공방이 오고 가는 곳인데 어울리지 않는 웃음으로 끝까지 갔다는 것의 의미는 드러내고 싶지 않은 다른 모습을 의미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제 안철수 후보는 어이가 없는 토론을 했을 겁니다.
인간 같지 않은 놈에게 토론회가 진행되는 동안 사람의 말로 대화를 해야 한다는 것에 감정 조절이 힘들었다고 봅니다.
어제 문재인의 대화 방식은 막무가내 우기기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보는 내내 짜증이 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