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신분증은 주민등록증이지 국민등록증이 아니다.
국회의원을 국민대표라고 하는데, 주민대표로 쓰는게 낫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국민대표가 낫나 주민대표가 낫나.
군인을 경비원으로, 경찰을 방범대원으로
이렇게 하면 경비가 있고, 경비원이 있고,
방범이 있고, 방범대원이 생길것이다.
그렇다면, 정부는 관리사무소가 되고, 대통령은 관리소장이라 불러야 할 것이다.
주민대표를 주민이 선출하는 것은 당연하나, 관리소장을 주민이 뽑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박정희 -> 나는 대통령이지 관리소장이 아니다.
전두환 -> 주민이 대통령을 원하면, 그렇게 해야 한다.
관리사무소와 정부는 본질적으로 다르다 할런지 모르겠으나, 시설이용료 외의 돈을 납부한다면, 관리 사무소 역시, 단순 시설관리 외에 주민을 위한 일을 해야할것이다.
유토피아, 나는 이런세계속에서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