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이 대통령이 될 경우 거제도는 두사람의 대통령을 배출하는 섬이 되고 경남고등학교도 두 사람의 대통령을 배출하는 고등학교가 된다. ( 김영삼은 수십대에 걸쳐 이곳에 산사람이고 문재인은 이곳에서 태어나기만 했다)
대통령을 2 명이나 배출한 거제도 김영삼 +문재인
대통령을 2 명이나 배출한 경남고등학교 김영삼 +문재인
여기에다 대통령 경남고 출신 문재인
대법원장 경남고출신 양승태
화려한 그림이다.
이 그림은 모든 신문을 도배할 것이고 누구보다 기뻐할 사람은 지하의 김영삼 대통령과 그의 아들 김현철과 감옥에 있는 김기춘을 위시한 경남고 동문 일 것이다. PK 에서도 그렇게 큰 환영은 못받는 김영삼에 대한 평가는 크게 달라질 것이다
그러나 이 그림은 평준화 전 까지는 경남고보다는 우위에 있었던 부산고등학교 동문들에게는 썩 좋은 그림은 아니다. 뿐만 어니라 경기고 서울고 경북고 광주고 제물포고 대전고 오현고등을 비롯한 아니 전국의 모든 고등학교 동문들에게도 좋은 그림은 못된다.
그리고 한 때 김영삼대통령과 쌍벽이였고 호남의 자존심인 김대중 대통령과 그의 아들 김홍걸이에게도 좋은 그림은 아니다. 왜냐하면 하의도는 하루가 다르게 망각의 섬이 될 것이고 호남의 자존심은 심대한 타격을 받아 한국 정치에 있어서서 호남의 영향력은 어쩌면 회복 불능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김홍걸은 이것도 모르고 문재인 곁을 인질처럼 따라 다니고 있지만
이 그림은 전국 곳곳에서 어찌 그럴 수가 있나 하는 한탄이(특히 경영삼을 그리 좋아 하지않는 경북에서) 나오도록 하겠지만 그때는 이미 늦은 때이다 하지만 다행히도 문재인은 이런 그림을 그릴만한 인물은 못되고 거제도는 그럴만한 지력을 가진 곳은 아니라고 한다.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고 일어나서도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