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태를 자신의 책임으로 돌리고 장고의 성찰과 반성의 시간을 갖겠다.
비록 아마추어들의 사고지만 결국 대선 후보를 위함이었다니 전적으로 자신이 안아야 할 정치적, 도의적 책임으로 받아 들였다. 그대신 절대 국민의당의 제3의길은 변함없이 응원해달라는 안철수의 간곡한 부탁은 비록 당이 분탕질을 해도 이제 다시 화합하고 제대로 당의 새로운 모습을 찾아가야 한다는 뜻이다.
창업주로서는 자신 보다 당의 앞날을 더 걱정하는 대목이다.
장고의 시간을 거친 오늘 대국민 사과문은 추하지 않고 진정성이 담긴 패배한 대선 후보의 깨끗한 모습이었다.
잠깐이나마 안철수의 새정치 아이콘의 모습이 오버랩되는 순간이기도했다.
앞으로 검찰 수사등 여당의 정치적 보복이 어떻게 전개될지 모르겠지만 이과정에서 안철수와 국민의당은 지혜롭고 단결된 모습으로 전화위복의 계기로 만들기를 기대한다.
장고와 성찰의 시간이 얼마나 길지 모르겠지만 이귀중한 시간속에 자신의 부족함을 깨우치고 메우는 가운데 국민속에 다시 열망하는 정치인으로 돌아오기를 기대한다.
가능하다면 자신을 진정으로 성찰하는 책이라도 한권 낸다면... 지지자로서 권하고 싶다.
일부 기회주의자들이 안철수의 마음에 상처를 주었지만 우리는 그의 진심이 언젠가 세상을 환희 밝게할것이라 믿읍니다.사람은 천성이 쉽게
바뀌지 않는법입니다.우리는 어려울때일수록 그를 더욱 지지해야한다고 봅니다. 안철수가 처음에 정치에 입문할때 많은 주위분들이 정치판의
냉엄함을 잘 알기에 정치에 뛰어들지 말것을 권유한것으로 생각됩니다만 그는 과감히 정치를 개혁하고자 정치에 입문했읍니다.세상은 바꿔도
그의 진심은 살아 숨쉴것이라 생각합니다.그래도 안철수가 있었기에 정치가 바뀌어가고 있늠은 주지의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