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당과 리베이트사건 이후 대선, 조작 사건등 험하게 고비고비 돌아 이제 당이 다시 안철수 당대표 중심으로 제2의 창당 수준으로 우뚝 서려고 한다.
이번 안철수 당대표의 당선은 결국 일부 동교동계를 포함한 호남 정치인들의 이중 플레이로 인한 안철수 지우기, 분당, 탈당설에서 기인되었고 결국 당의 소멸까지 갈수 있다는 위기감속에 당원들이 긴급하게 안철수를 구원 투수로 불러낸 결과다.
호남 정치인들의 자업자득 실패고 그만큼 애당심도 없었고 또한 자기가 속해있는 당원들 지지자들의 속내를 읽어내지 못한 결과다. 대선 패배의 자신들의 성찰은 잊은채 그저 눈앞의 권력에 쉽게 편승하려던 과오를 범한 결과다.
이제는 그 알량한 명분도 사라졌다. 안철수 대표가 필생즉사의 각오로 당을 살려나갈 것이다.
벌써 추미애가 인위적으로 의원들 빼오기를 안하겠다고 했다. 도둑이 제발 져리듯 속내를 드러낸 것이다.
안철수의 방패막이속에 이제는 당원들과 국민들의 감시의 눈이 두려울수 밖에 없을 것이다.
결론은 이제 그마해라.....다.
시시콜콜 당대표 흔들기해봐야 지얼굴에 침뱉기고 사쿠라 소리 밖에 더듣겠는가?...
그대신 똘똘 뭉쳐 철저히 여당을 견제하는 국회활동을 통해서 강력한 야당의 모습을 찾도록 노력하는 것이 정답이다.
그결과 내년 호남 지방선거에서 도지사등 호남 싹쓸이 승리를 실현해내라.
그좋은 호남 인재들과 조직이 있지 않은가? 작금의 문재인 정부의 포플리즘 정책들이 얼마나 위험하고 과도한지 규제하고 조정해야할 일들이 얼마나 많은가?
당신들이 국회 입법과정에서 선명한 야당의 역할을 제대로 해낸다면 그결과는 내년 선거의 승리를 가져다 줄것이다.
구태의 나약함과 패배주의에 매몰되지말고 민주당 눈치나 보고 손길만 기다리지말고 좀 제대로 명분있는 정치인의 모습으로 되돌아 오기를 간절히 바란다.
다행히 안철수 대표가 그의 포부대로 당을 잘 이끌어 나갈 것으로 믿는다. 당의 존재감, 국민적 지지율도 당연히 상승할것으로 본다. 이런 좋은 상항이라면 안철수를 돕고 당을 재건하는데 해볼만 하지 않겠는가?
다시는 비안 친안으로 갈라치기하는 당내분은 용서할수 없다. 지금 국민의당의 적패는 바로 이런 이중성이다. 무엇보다 하나로 당론을 정하는데 자신들의 희생과 양보의 자세를 갖는 의지가 정말 요구된다.
마지막으로 다시 창당때의 초심으로 돌아가 그타오르던 열정을 다시 되찾기 간절히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