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했던 6차 핵실험을 실시하면서 북한은 수소 폭탄 핵탄두 완성의 최종 지점까지 왔다.
이제는 핵포기, 비핵화, 체제 보장, 대화, 그하기 쉬운 말 햇볕 정책등은 이제 소설같은 이야기로 현실화되어 버렸다. 오늘 내일이면 북한은 엄연한 핵보유국이 된다.
이러한 급속한 북한의 변화는 문재인 정부 출범후 수차에 걸친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까지.... 제어하지 않는 좌파 정부의 출범을 자축하듯 마이웨이 행보를 스피디하게 진행시켜 왔다. 그배경에는 사드 배치 반대를 기점으로 공공연한 반미 시위, 문재인 정부의 안일한 대화 카드 남발을 필두로 성급한 레드라인 실수까지 여기에 계속 엇박자를 내는 트럼프의 우왕좌왕 대북 메세지등 북한으로서는 최적의 기회를 맞았던 것이다.
여기에 중국까지 사드 보복으로 한미간 이간질을 일삼고 있으니 핵무기 완성에 금상처마의 기회를 만들어 준것이다.
이제 한국은 답이 나와있다. 대화는 저멀리 접어두고 강대 강으로 힘의 대결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일차 미국과 전술 핵배치를 조속히 가져오는 외교적 노력을 시작해야 한다.
그리고 핵개발의 정당성 카드도 꺼내 들어야 한다. 국민들의 공감대도 정치적으로 이끌어 내야 한다.
이러한 작업을 안철수 대표는 바로 실행에 옮겨나가야 한다.
당내 박지원, 정동영 같은 케케묵은 햇볕론자들과는 안보면에서 강하게 맞서야 한다. 이들은 한마디로 답답한 추억론자들일 뿐이다. 명분도없는 민주당 이중대 역할을 담당할 뿐이다. 강한 핵 안보 정책은 하나의당론으로 결집시키는 성과를 내야한다. 보수 정당들과도 안보면에서는 박자를 맞추는 것이 정답이다.
외교의 축은 한미일 결속이다. 중국에는 기대를 걸 필요가 없다. 러시아도 마찬가지다. 이들은 공산당이 정치하는 국가들이다. 겉으로 자유경제 무역국이지만 베일속의 공산당 정치는 부패되고 자강론만 고집하는 상당한 위험 수준이다. 결국 안보는 미일과 중러의 이념적 대결임을 부인 할수 없다. 지금 우리가 당하고있는 비상식적이고 야비한 중국의 사드 보복 행태를 보면 답이 나온다.
대신 앞으로 한국의 글로벌 기지 구축은 중국을 탈피해 인도네시아, 베트남, 미얀마, 태국까지 친 한국 국가들로 옮겨가야 한다. 이들과 지금보다 수십배의 외교적 경제적 노력을 기우려 나가야 할것이다. 경제적 카테고리를 중국에서 자원과 인력이 풍부한 동남 아시아쪽으로 전환시켜 나가야 한다. 이러한 움직임이 가시화된다면 중국도 크게 자극 받을 것이다.
분명한것은 중국을 두려워할 필요도 없고 그리고 절대 믿어서도 안된다는 점이다.
가장 큰 이유는 우리와 사상이 다른 상식이 통하지 않는 나라라는 결론이다.
이런 배경속에서 마지막으로 안철수의 강력한 신 안보론, 무기력한 문재인 정부에게 경종을 울리는 강력한 리더의 모습을 보여 주기 바란다.
너무 조용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북핵문제, 동맹문제 등등 많은 질문을 현정부에 지속적으로 던져야 합니다.
안의원이 던지는 질문에 사람들의 생각이 바뀔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