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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만에 복당하고자 김무성 뒤에 쫄쫄따라나서는 9인의 폐족들을  보자니 참으로 한심하고 초라하기 그지 없다. 

언론들의 플래쉬에 뒷골이 땡기고 쥐구멍이라도 들어가고 쉽겠지만 그래도 금배지는 놓치고 싶지않다는 한심한 구태 정치인들의 찌질한 단면을 보여주고 말았다. 그런데 언론들도 이번 사태를 기사 몇줄로 마감하고 국민들은 그냥 무감각 그러려니 한다. 이제는 이런 의원들의 금배지를 위해서 박근혜만  이용 당하고 감옥에 있으니 오히려 측은한 생각까지 든다. 

10개월전 정의의 사도처럼 박근혜 탄핵과 보수 개혁을 앞장섰던 사람들이 한순간에 명분없는 보수 대통합을 꺼내들고 하나 둘씩 집단적으로 국민 배신의 길을 선택했다. 이렇게 한국 보수는 나약하고 무지하고 무책임하다. 그리고 뻔뻔하다.

결론만 말하면 이런 배신자들은 절대 다음 선거에서 국민들이 낙선 시켜야한다.

 

지금 국민의당도 다시 내홍에 휩싸이고 있다. 하지만 바른 정당과는 상항이 다르다. 안철수 대표가 이런 사태를 예견하고 2개월전 방패막이로 등장했던 것이다.  제3당으로서 지금 문재인 정부를 견제하는 강한 야당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그동안 유승민의 안이함과 독선이 탈당의 화를 불러낸것과는 너무나 비교가 된다. 최근 다시 이상돈, 유성엽, 박지원등 안철수 흔들기로 음해 공작이 시작되었다. 잔존하는 전형적인 이중대들의 모습이다.  

분당,초딩,사퇴 협박까지 압도적인 당원들의 지지를 받은 대표를 시시콜콜 찔러보고 언론 플레이로 흠집내는 작태를 저지르고 있다. 그러나 이제는 과거의 안철수가 아니다. 이런 저질 수법으로는 안철수를 무너뜨릴 수없다. 무엇보다 이런 작태들은 명분이 없다는 것이다. 대다수의 당원들이 용납도 하지 않는다.

 

오히려 안대표는 바른 정당과 정책 연대를 통한 통합까지 중도 개혁 정당의 외연확장을 위한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상당수의 당원들도 이런 시도를 응원하고 있다. 호남 중진들이 주문 외듯하는 정체성과 지역주의 호남 팔이 운운은 이젠 껍데기다.  그저 낡은 이중대 패일 뿐이다. 이런 틀 속에 갇혀있는 국민의 당은 한발자국도 앞으로 나갈 수 없다. 국민들의 지지도 답보 상태다. 이제 국민의 당은 다시 한번 도약해야 할 시기가 왔다. 내년 지방 선거를 앞두고  뭔가 새로운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 강력한 안보와 대북 제재, 공정한 시장 경제 운용과 그리고 걸림돌이되는 햇볕 정책은 핵포기의 조건부로 협상이 가능한 것이다. 이렇게 큰틀위에서 합의된 동조 세력과는 지역에 관계없이 흔쾌히 손을 잡을 수 있어야 한다.

 

바른 정당과의 통합 시도는 안대표의  중도 보수층까지 끌어 안겠다는 시그널이고 확고한 의지이다.

지방 선거를 앞두고 지금이 외연 확장의 가장 적절한 시기로 보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이념의 틀에서 벗어난 포용적 중도세력들이 모두 모여 내년 지방 선거에서 국민들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 여기에는 반드시 당을 우선시하는 호남 중진들의 거시적 담대함과 포용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국민의당이 중도 보수층까지 함께 할수 없는 정당이라면 이당은 미래도 지지율 상승도 기대 할수 없다.

그렇다고 호남을 배척하는 이분법적 사고는 더더욱 아니다. 공존하면서 해법을 제시하는 새로운 정치의 모습을 국민들에게 서비스 하는 것이다. 사사건건 부딪치는 보수와 진보 정당의 기득권 싸움을 상식과 협치로 해결해나가는 대안 정당으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해야 한다. 

 

정치 9단인 박지원 대표도 이제는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

안철수에게 제대로 정치를 가르쳐 주어야 한다. 호남의 수장이 아니라 국가의 원로로서 새정치와 대의 정치를 할수 있도록 후배들을 응원하고 도와줘야 한다. 중진들의 몸에 밴 낡은 패쇄적 호남 지역주의와 분열, 분탕질등을 나무라고 몸소 막아내야 한다.  무엇보다 중도 세력의 다양한 정체성의 요구를 폭넓게 담을 수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이러한 마지막 헌신이 당을 살리고 당을 크게하고 당신을 진정 큰 정치인으로 국민들 속에 기억되게 할 것이다.  

어떤 상항에서도 절대 제2의 김무성의 길을 선택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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