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국민의당 구성원이 맘에 들지 않았지만 결국 갈라서는 모양새가 나오고 있습니다.
저는 안의원의 통합 결정은 시기적절하다고 생각하고 있구요.
한편으로 안의원이 당대표인데 당 장악력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느낌도 있구요.
이 문제는 여러가지 이해할 수 있는 이유도 머리속에 맴돌기는 하죠.
좀 답답해서 그러네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안의원의 아쉬운 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한번 돌아보는 것도 중요하지 않을까요?
안의원을 아끼는 모임에서 같이 공감하며, 같이 아쉬워 했으면 합니다.
글로벌시대의 지금의 정치인의 리더십을 구분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됩니다.
자신의 지지층을 중심으로한(특히 영호남의 각자의 지역에 기반을 둔 )강력한 리더십이었지만
지금의
한반도의 문제를 해결할 큰정치인은
좌와 우를 아우르는
또 여러지역을 아우르는
즉 온국민의 지지를 받는 정치인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지금의 문재인정부가 출발 처음의 높은 지지율에서 오락가락하는 것은
결국 전체국민들의 기반보다는
자신의 지지층에 중심을 둔 편향적인 또 포퓰리즘의 정책의 한계라 여겨집니다.
적폐청산이란 명목으로
상대진영을 모두 부정하는 것(자기진영 왜곡선동)
그것이 과거의 3김 시대의 낡은 정치아닐까요?
진정으로 국민의 삶을 위한 콘텐츠과
미래의 국가수준을 높일 콘텐츠가있는 국정능력이 아쉬울 뿐입니다.
그래서 진정 혁신정치로 가기위해서는...
자신의 진영과 다른 상대진영을 인정하고
자신의 정책과 상대정책의 좋은점의 조화로운 콘텐츠와 정책개발로 나아가야합니다.
또 똘레랑스 마인드가 큰정치인의 조건아닐까요?
그렇지않고 분노.협박의 마인드(종전의 밀어붙이기식의 보수정책)
매사에 부정.증오의 마인드(종전의 묻지마식.포퓰리즘남발의 진보정책)
모두 구적폐.신적폐의 가능성이 보이지않나요?
왜냐면 100%의 완벽한 좌와 우를 아우르는 정책은 없습니다. 사안에 따라 유연한 정책이 필요합니다. 윈윈의 정책이지요.
이를테면 상대진영의 표심도 아우르는 유연한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