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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4개월전 안철수가 독일로 떠날때 마지막 게재한  글에는 반성하고 성찰하고 실력을 배양하고  가능한 한 긴 시간이 지난 후 국민이 부를 때 돌아올 것을 주문한 기억이 있다.

 

글쎄, 돌아온다고 하니 과연 이러한 희망들이 잘 채워졌을지 의문이다. 작금의 정치판을 보면 더 길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남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실은 문재인 정권의 독주와 도덕성 상실, 4+1이라는 권력의 권모술수 등으로 보수 거대 야권은 건건이 무기력하게 패배하고 쪼개지고  수습할 리더마저 부재 속에 다가올 4월 총선은 다시 필패는 불보듯 뻔하다. 

이번 종선까지 지면 좌파 정권의 20년 플랜은 헛소리가 아닐 수 있다. 장기간 사회주의 포플리즘 독재 국가가 세워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답답하고 우울하던 차에 안철수의 등장은 국민들의 눈을 번쩍 뜨이게 하는 사건으로 떠오르고 있다. 

 

거두절미하고 결론으로 가자. 아직 당신이 왜 돌아오는지 본인의 의중을 확실하게 알 수 없지만 벌써 언론과 각 정치 집단에서 여러 시나리오를 내놓고 있다. 야권 정계 개편의 중심에 안철수가 중심 이동하고 있다는 사실은 분명한 것 같다.  야권의 중심세력들은 모두 안철수를 목마르게 러브 콜한 상태다. 한가지 안철수 신당, 독자 노선이 변수로 보고 있다.

 

여기서 안철수의 6년간 정치 역정을 되돌아보고 반면 교사로 삼아야 한다. 새정치, 탈당, 신당, 군소 정당으로서의 한계, 거대 양당의 견제, 뒷다마, 분열, 나약함,피로감, 결국 각자도생...이것이 안철수의 정치 결과다. 남북 대치상항의 대통령제에서 다당제의 중도 정당은 정당으로서 존립이 제대로 자리잡을 수 없다는 한국 정치의 실상이 증명되었다.  몇년전과 달리 문재인 정권이 들어서면서 오늘날 양당은 물론 국민들이 이념으로 완전히 양분된 극한 정치적 대립 상항에서는 더 더욱 그렇다. 또한  안철수의 새정치 이미지 역시 이미 시간과 결과로 검증받았으며  많이 퇴색되어 있음도 인정해야 한다. 

 

그렇다면  정치에 다시 복귀하는 이유,  결국 당신의 꿈은 대통령일 것이다. 지지자 마음도 같다. 그래서 만약 당신에게 기회가 주어졌다면  답은 보수와 중도 보수, 중도, 무당층까지 흡수하는 반 문재인 세력을 통합하는 일이다.  이 작업을 자유 한국당에 입당해서 이루어야 한다. 기존 보수 세력 기반위에서 안철수식 보수개혁, 참신한 세력 재편과  합리적 온건 중도 정치를 펼치는 담대한 정치력을 발휘하는 길 밖에 없다.  그래서 낙담한 보수 세력들에게 정치적 희망을 주고 청년 세력은 물론 중도 세력과의 통합 매개체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호랑이 굴에 들어간다고 당신의 본성이 퇴색되는 것이 아니다.  정치인은 정치력으로 정치 집단 세력을 흡수해야 리더가 될 수 있다. 그 힘의 바탕으로 자신의 정치를 펼치고 지지세력의  도움으로 국민에게 다가가야 하는 것이다. 결국 정당의 힘이 없이는 개인의 힘으로는 한계가 있는 것이다. 김영삼 3당 합당, DJP 연합등을 보라. 지금에도 이 리더들의 정치력은 박수를 받고 있다.

 

다행히 지금 황교안, 홍준표를 비롯한 우파 수장들이 당신을 진심으로 우호적으로 받아들이기 위해 길을 열어놓고 있다. 아니 간절히 바라고 있는 것이다.  그만큼 거대 우파 자유 한국당이 위기를 맞고 있다는 것이다. 단순 세력 규합이 아니라 안철수같은 인물이 들어와서 국민들 지지 아래 자유 한국당 개혁을 함께 하자는 것이다.  이것은 폭주하는 문재인 정권을 견제하기 위한 국민들의 간절한 희망 사항이기도 하다. 물론 반대 세력들의 극한 비난은 감수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군소 정당에 들어가든 신당을 만든다고 이 또한 그비난과 참담한 결과를 피해갈 수 없을 것이다.  짦고 지극히 힘든 시간이 되겠지만 당신의 역량이 선거를 통해서 통합의 산물로 승리를 이끌어 낼 수 있다면 이 또한 안철수의 새로운 정치적 변신이요 승리다. 곧 다가올 대선에서 당내에서 자리잡고 페어한 경쟁을 통해서 승리한다는 희망도 갖을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결심을 할 때 부탁은 친박 세력의 잔재등에 너무 알르레기 반응을 보일 필요도 없다. 그들은 이미 몰락했고 철저히 법적으로 심판받은 세력이다. 사면과 화해를 위해 몸부림 칠 뿐인 것이다. 이젠 용서하고 흡수해야 할 세력임도 있어서는 안된다.  그래야 큰 지도자가 될 수 있다.  당신은 편협된 문재인과는 다른 화해와 덕을 갖춘 지도자로 서야 한다.그 보다 보수의 가치를 세우고 막말, 편협된 사고, 극우적 불법 행태 등을  근절하고 도덕적 양심을 우선으로 하는  정직한 보수를 만들어 가야 할것이다. 그리고 당신 특기인 청년층의 흡수는 당신 몫으로 반드시 해내야 할 것이다.

정말 기회와 시간이 없다.

돌아왔으면 제발 다시는 안타까운 선택을 하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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