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 得能莫忘(득능막망)
得能莫忘 |
얻을 |
능할 |
말 |
잊을 |
사람으로써 알아야 할 것을 배운 후에는 잊지 않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
득 |
능 |
막 |
망 |
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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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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얻을 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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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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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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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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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할 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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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 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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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닫는 태권도장이 즐비하네...
得魚忘筌 하였다간 나중에는 어쩌려고
能力開發 하였다고 태권도의 종주국이
莫無可奈 외면하다 문을닫는 도장들이
忘恩背義 하고있는 정책들을 원망하네!
得魚忘筌 : 물고기를 잡고 나면 통발을 잊는다는 뜻으로, 바라던 바를 이루고 나면 그 목적(目的)을 달성(達成)하기 위(爲)해서 썼던 사물(事物)을 잊어버림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출전 : 장자(莊子)의 외물편(外物篇).
유래 : 옛날 堯(요)임금은 許由(허유)에게 천하(天下)를 물려주려 했으나 허유는 달아나 받지 않았다.
殷(은)나라 湯王(탕왕)은 務光(무광)에게 나라를 주려고 했지만 무광은 화를 냈다.
紀他(기타)는 이 소식을 듣자 나라가 자기에게 돌아올까 겁이 나서 제자를 거느리고 관수가에 은거하고 말았다.
제후들은 3년 동안 사람을 보내어 기타를 위로(慰勞)했다.
이 유명한 구절에 뒤이어 다음과 같은 대목이 나온다.
통발은 물고기를 잡는 도구인데 물고기를 잡고 난 뒤에는 통발은 잊어버리고 만다(筌者所以在魚 得魚而忘筌).
덫은 토끼를 잡기 위한 것이나 토끼를 잡고 나면 덫을 잊어버린다.
그리고 말은 뜻을 나타내는데 쓰이기 때문에 뜻을 알고 나면 말은 잊어버리게 된다.
내 어찌 저 말을 잊은 사람을 만나서 그와 더불어 말할 수 있을꼬
장자는 '말을 잊은 사람'을 끌어내기 위해 통발과 덫을 잊는다는 말을 전제했다.
장자가 말하는 '말을 잊은 사람'이란 말같은 것은 잊어버려 그에 얽매이지 않는 참된 뜻을 깨달은 사람을 가리킨다.
이렇게 결론을 다른 데로 몰고간 得魚忘筌(득어망전)을 글자 그대로 풀이해
보통 '일단 목적을 달성하면 수단으로 이용하던 물건을 잊어버린다'는 뜻으로 쓰이고 있다.
能力開發 : 능력(能力)을 개척(開拓)하여 발전(發展)시킴.
莫無可奈 : 도무지 어찌할 수 없음. = 無可奈何 무가내하. 無可奈 무가내. 莫可奈何 막가내하.
忘恩背義 : 은혜(恩惠)를 잊고 의리(義理)를 배반(背反)함.
得魚忘筌 하였다간 나중에는 어쩌려고
能力開發 하였다고 태권도의 종주국이
莫無可奈 외면하다 문을닫는 도장들이
忘恩背義 하고있는 정책들을 원망하네!
得魚忘筌 : 물고기를 잡고 나면 통발을 잊는다는 뜻으로, 바라던 바를 이루고 나면 그 목적(目的)을 달성(達成)하기 위(爲)해서 썼던 사물(事物)을 잊어버림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출전 : 장자(莊子)의 외물편(外物篇).
유래 : 옛날 堯(요)임금은 許由(허유)에게 천하(天下)를 물려주려 했으나 허유는 달아나 받지 않았다.
殷(은)나라 湯王(탕왕)은 務光(무광)에게 나라를 주려고 했지만 무광은 화를 냈다.
紀他(기타)는 이 소식을 듣자 나라가 자기에게 돌아올까 겁이 나서 제자를 거느리고 관수가에 은거하고 말았다.
제후들은 3년 동안 사람을 보내어 기타를 위로(慰勞)했다.
이 유명한 구절에 뒤이어 다음과 같은 대목이 나온다.
통발은 물고기를 잡는 도구인데 물고기를 잡고 난 뒤에는 통발은 잊어버리고 만다(筌者所以在魚 得魚而忘筌).
덫은 토끼를 잡기 위한 것이나 토끼를 잡고 나면 덫을 잊어버린다.
그리고 말은 뜻을 나타내는데 쓰이기 때문에 뜻을 알고 나면 말은 잊어버리게 된다.
내 어찌 저 말을 잊은 사람을 만나서 그와 더불어 말할 수 있을꼬
장자는 '말을 잊은 사람'을 끌어내기 위해 통발과 덫을 잊는다는 말을 전제했다.
장자가 말하는 '말을 잊은 사람'이란 말같은 것은 잊어버려 그에 얽매이지 않는 참된 뜻을 깨달은 사람을 가리킨다.
이렇게 결론을 다른 데로 몰고간 得魚忘筌(득어망전)을 글자 그대로 풀이해
보통 '일단 목적을 달성하면 수단으로 이용하던 물건을 잊어버린다'는 뜻으로 쓰이고 있다.
能力開發 : 능력(能力)을 개척(開拓)하여 발전(發展)시킴.
莫無可奈 : 도무지 어찌할 수 없음. = 無可奈何 무가내하. 無可奈 무가내. 莫可奈何 막가내하.
忘恩背義 : 은혜(恩惠)를 잊고 의리(義理)를 배반(背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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