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과 전술 - 차기 야권 행보의 길을 묻다

by 데이즈 posted Dec 21, 2012 Views 5617 Likes 0 Replie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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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선 패배는... 우리(진보)에게 큰 '상처'를 주었습니다. 하지만, 상대가 받아든 건 '허울좋은 미명'뿐 입니다. 우리는 반드시, 그렇게 만들 것입니다. 민주당후보가 나선 이번 대선은, 사실 이미 패배가 예견된 것이었습니다. 선거의 여왕 박근혜후보는 이기기 쉽지 않은 상대입니다. 하지만, 다행인것은... 국제정세로 미뤄 볼 때, 향후, 5년은 '침체기'입니다. 한국도 '저성장'이 예상됩니다. 그러니까, 그 악역을 박근혜후보에게 떠 넘긴 셈입니다. 괜찮습니다. 그리고, 다음 '수순'으로 가면 됩니다.

 

- 민주통합당은 다음 대선까지, '창조적 해체' 과정을 밟아야 합니다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불어오는 바람에 몸을 맡기세요. 어떻게보면, 지금까지 민주당은 부러지는 곧은 나무같았습니다. 이젠, 기꺼이 휘어질 줄 아는...그리고, 고개숙일 줄 아는 '천한 잡초'가 되어야 합니다. ▶한 예로... 향후, 모든 선거는 당외인사인 '안철수 컨설턴트'에게 위임하세요. 민주당으로서는 "무책이 상책"인 것입니다. 더 담기 위해서는, 모든 것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지금가지, 민주당이 전혀 해오지 않았던 <창조적파괴>가 바로 민주당의 길입니다. 오랫동안 민주당에게 씌워진 - 호남 대 비호남 구도를 깨고, 새누리당 대 비새누당 구도 -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 순위인, '상위 전략'입니다.

 

"과거, 3당합당이 생각납니다."

 

당시, 김영삼 대통령이 당선되었죠? 지금이, 그때와 상황이 비슷합니다. 현명한 김대중 총재는, 그 위기를 김종필 측과 손을 잡음으로서 해결 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 민주당에게 필요한 것도 그때와 같은 '정면 돌파'방법입니다.  그때와 다른 건, 이번엔 민주당이 ▶주연이 아니라 조연이라는 것이죠... 그리고, ▶충청이 아니라 중도와 손을 잡아야 합니다. 존경하는 진보 시민 여러분! 이번 대선 결과를 '전략적패배'가 아닌... 낮은 단계의 '전술적 패배'로 만드는 것은 우리들의 '몫'입니다. 지금은,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입니다. 이미, '게임'은 시작 되었습니다. 

 

 

안철수 대표와 문재인 후보가, 바둑을 좋아하신다고 하는데... 바둑의 '사석작전'처럼, 안철수 대표는 민주당을 '발판'삼아 '큰 승리'를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민주당은 힘을 빼고 '동지'를 따라하는... '흉내내기바둑'을 두면 됩니다. 끝으로, 안철수 대표와 지지자분들에게 진심 어린 사죄의 마음을 전합니다. 고 노무현 대통령의 적자인 문재인 후보였기에, 우린 둔하게도 양보하고 싶지 않았나 봅니다. 쓰라린 패배는 민주당의 '몫'입니다. 민주당을 <발판>삼아, 그리고 <사석>삼아... 부디, ▲큰 승리를 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대선까지, 민주당과 안철수 대표쪽이 각각 절반의 크기가 되어야 합니다. '새누리당 대 비새누리당' 구도를 위해서, 민주당은 모든 것을 양보하세요!) 만약, 5년후에도 실패한다면... 우린 모두, '부엉이 바위'로 갈 생각을 해야 합니다. 새누리당은, 이 땅의 '악의 근원'입니다.

 

새누리당을 싫어하는 모든 분들은... 다음 '포위망'에 참가해 주세요!! 이번엔 결코 놓치지 않고, 뿌리채 잡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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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박정희 대통령 당시... 많은 시위를 하는 국민들을 보고,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했었던 박근혜 대통령입니다. 마치 '운명'처럼, 또 다시 역사는 반복 되었습니다. 당시에는, 아무도 박근혜 씨에게 귓뜸을 해주지 않았지만... 이젠, 자식같은 국민들이 그 '이유'를 직접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당선자 님을 위해 준비된 '무대'로 올라와 주세요!!(선거의 패배가 가슴 아프지만, 정면 돌파 해야하겠죠? 이 글은, 여러 방법들 중 하나입니다. 그러니까,  꼭 정답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우리, '안사모'와 민주당이 공동 분모를 찻아 가려는 노력이 필요 할 것 같습니다. ^^ )

 

 

- 추가편 (12월 21일)

 

지금, 여러 뉴스를 보니... "민주당이 내홍에 빠졌다"라는 기사들이 있습니다. 설마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적어 봅니다. 민주당은, 적과 아군을 제대로 구분해 주세요. 민주당의 적은 여러분의 동지(당원)가 아닙니다. 민주당에게 '호남이란 터울'을 씌운 새누리당이, 바로 철천지 왠수입니다. 사실, 48%정도의 득표는 매우 잘 한 것입니다. 또, 불리한 여건속에서도 좋은 대결을 펼쳐 준 문재인 님에게도 감사와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

 

민주당 여러분... 이젠, 좀 더 영악해 지세요!

 

순수한 열정만으로는 새누리당을 이길 수 없습니다. 지금과 같은, "민주당 대 비 민주당 구도"로는 늘 또 야당신세입니다. 그 구도를 반드시 깨야합니다. 그런데, 민주당만으로는 그 구도를 깰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창조적해체가 필요하다"라는 것입니다. 혼란스러운 내홍이 아니라요... 그러니, 민주당은 적과 아군을 분명이 구분해 주세요!! "마음속으로는 모두가 민주당원이지만, 행동은 다를수도 있다"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럼, 여러분에게 재차 질문하겠습니다.

 

민주당에게 씌우진 호남의 터울을 벗어던지고... 새누리당 대 비새누리당의 구도를 만들기 위해서, 민주당은 모든것을 양보 할 준비가 되셨습니까? 각오가 되셨으면, 노련한 정치 10단처럼 생각해 보세요... 무엇이 보입니까? 어떤 길이 보입니까? 당에 대한 문책을 말하기 전에, 동료에 대한 잘못을 말하기 전에... 그 질문에 대한 대답부터 스스로 하셔야 합니다.

 

 

- 추가편(12월 22일) : 호남 나누기

 

제가 어제 드렸던, '질문'에 대한 대답을 생각해 보셨습니까? 민주당이... - 호남 대 비호남, 그리고 민주당 대 비민주당의 정치구도 - 를 깨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합니까? 지금과 같은 한국의 '정치구도'라면... 호남정당인 민주당때문에, 새누리당이 늘 승리할 수 밖에 없는, 정치판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이걸, 반드시 수정해야 합니다. 존경하는 민주당 관계자, 그리고 지지자 여러분... 지금, 민주당이 전국적으로 더 많이 얻기 위해서는 "호남을 덜어내야 합니다" 호남을 더 많이 뺄수록, 전국적으로 더 많이 늘어 날 수 있는... 지금, 민주당의 모습입니다.

 

또, 민주당에겐 지금이 호남을 덜어 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안철수 대표'는 호남에서도 인기가 좋습니다. 그렇습니다. 향후, 안철수대표가 '신당'을 창당하게 되면... 민주당의 호남의원들 중 일부가 그리로 이동하면 됩니다. 호남에겐 미안해 할 필요 없습니다. -호남 대 비호남 -의 구도를 깨기 위해서 우리 호남분들 무엇이든 할 각오가 되어 있을 겁니다. 또, 지난 대선 때 안철수 후보의 인기가 호남에서 좋았던 것도.. 그런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호남 지역색을 빼기 위해서요...

 

- 방법

 

민주당엔 호남을 대표하는 두 '계파'가 있습니다.  '정세균 위원'님과 ,그리고 '정동영 위원'님 입니다. 향후, 안철수대표의 '신당창당'이 있게 되면, 두 분중에 한분이 민주당을 떠나주세요! 또, 가실때는 호남국회의원분들도 대거 대리고 가주세요. 제 생각엔, 좀 더 중도적인 정세균 위원님이 가시는게 맞는 것같습니다. ^^  안철수대표의 세력이 커질수록, 새우리당에 대한 <포위망>은 점점 더 완성되어 가는 겁니다.

 

오랫동안 민주당에게 씌워진 "호남의 굴레, 그리고 호남 대 비호남의 정치구도"를 끝내고... 반대로, - 새누리당 대 비새누리당 -의 정치구도를 꼭 만들어야 합니다. 노련한 정치 10단답게 생각하고, 움직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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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우리 안철수 대표나 지지자 분들, 민주당이 밉상이란 것 이해합니다. 하지만, 새누리당을 이기기 위해서는 민주당이 필요합니다. 또, 민주당도 안철수 대표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다음 대선은 안철수 대표가 야권의 주역이 될겁니다. 그런데, 지금 다음 총선이 아직 많이 남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안철수 대표의 "신당 창당과 함께 정계개편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그 정계개편에 참가 할 원내(국회의원)인사는 민주당밖에 없습니다. 또, 평소에 안철수 대표님이 강조하셨던 "정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서도 원내 교섭권 확보정도의 세력이 필요할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전략적 목표인 대선 승리 이외에도... 서로가 공동의 관심사항이 있습니다.

 

바로, 호남에 대한 처리입니다. 이번 대선결과를 보면 또 다시 -호남 대 비호남의 구도-가 만들어 진 것같습니다. 지금까지 호남은 별 욕심부리지 않고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그런 호남에게 또 다시 '멀고 먼 야당의 길'을 떠넘겨야 합니까? 그래서, 민주당과 안철수 대표님에게 호남의 처리를 부탁드리는 겁니다. 지역색을 빼기위해서 민주당은 호남을 덜어내고... 또, 갈 곳 없는 호남을 안철수 대표님이 받아 줬으면 좋겠습니다. 신당창당과 함께 정계개편, 그리고 호남에 대한 처리까지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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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즈 2012.12.21 03:05
    이 글은, 민주당과 이곳 '안사모' 게시판에도 각각 올린 글 입니다. 그리고, 갑자기 이렇게 방문하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 (이 글을 몇차례 더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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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양있는부자 2014.08.14 21:27
    민주당은 패자인데 패자를 기준으로 전략 전술을 설정하십니까 ?

    승자가 되기 위해서는 승자를 기준으로 그에 맞는 전략 전술을 세워야겠지요 ?

    승자인 새누리당이 TK에서 뿌리를 내리고 지지를 많이 받으니까
    TK 대 反 TK 로 구도를 설정하고 전략 전술을 준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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