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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김성식-박주선이 옳다

 

[퍼온글] 시민일보 아침햇살 칼럼

 

국민의당이 4.13 총선을 목전에 두고 불거진 야권연대 문제로 내부진통을 겪고 있다

일부는 야권통합은 물론 야권연대도 안 된다는 입장이지만, 일부는 야권통합까지는 아니더라도 야권연대는 꼭 해야 한다며 상반된 주장을 펼치고 있다

당내에서 야권연대를 찬성하는 쪽에는 천정배 공동대표와 김한길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 등이 서있고, 반대하는 쪽에는 안철수 상임공동대표와 김성식 최고위원, 박주선 최고위원 등이 자리하고 있다.

그러면 어느 쪽이 옳은가

천정배 공동대표는 9일 서울 마포구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현재 선거 판세는 새누리당의 압승이 심히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이번 총선에서 새누리당의 압승을 저지하는 것은 우리 시대의 역사적 제1과제이자 우리당의 최우선 목표라고 강조했다.  

한마디로 이것저것 따질 것 없이 새누리당 압승 저지를 위해 무조건 야권연대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천 대표는 우리당은 문자 그대로 국민의 당이며, 국민을 위한 당이라고 강조했다

참 앞뒤가 맞지 않는 발언이다

우선 현재 선거 판세가 새누리당 압승이 예상되는 상황이라면, 그 이유가 무엇인지 살펴야 한다. 새누리당이 잘했거나 아니면 야당이 너무 못했기 때문일 것이다. 둘 중 어느 쪽일까?

만일 새누리당이 잘하고 있기 때문이라면, ‘새누리당 압승 저지라는 목표는 국민의 뜻에 반하는 것이 된다

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너무 못했기 때문이라면, 그런 정당과 야권연대를 하는 것 역시 민심을 역행하는 것으로 해서는 안 된다.

사실 필자는 새누리당이 잘했다고 보지 않는다

그동안 제1야당이 너무나 못했기 때문에 이런 지경에 이르렀고 그래서 대안정당으로 국민의당이 창당된 것이다.

국민의당은 창당 당시 양당기득권 구조를 깨고 국민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제3당으로 우뚝서겠다고 약속했었다

그런데 야권연대라 함은 기득권을 지닌 여야 정당 가운데 어느 한쪽을 선택해 야합하겠다는 것으로 당초 약속과 어긋나는 것이다

그러면 국민의당은 어찌해야 하는가. 고민할 필요 없다. 

김성식 최고위원은 이날 TBS라디오 '열린아침 김만흠입니다'에 출연, "통합은 이미 불가하다는 것이 드러나지 않았느냐""국민의당은 의원총회-최고위원회의를 통해 한국정치의 새판짜기를 하는 당당한 길을 가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그렇게 가면 되는 것이다.  

김 최고의원은 특히 재야 원로들이 야권연대를 촉구하는 데 대해 "선거 때마다 후보단일화를 해야 한다면, 야당 하나 있으면 그 야당이 제 역할을 못 하더라도 다른 어떤 정당도 만들면 안 된다는 것이냐"고 쏘아붙이기도 했다

그의 말처럼 그동안 제1야당은 다른 야당에 표가 가면 여당 좋은 일시키는 게 아니냐는 논리로 기득권을 지켜왔었다

하지만 그 결과 국민의 힘겨운 삶의 무게가 덜어진 것은 아니다.그런 의미에서 집권당은 물론 제1야당도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

박주선 최고위원도 이날 마포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가 다 알고 있는 정치적 공학의 연대와 통합을 얘기하는 것은 국민의당이 취할 자세가 아니다라며 여야 싸움이 진저리나서 새정치를 바라고 국민의당을 기다린 국민에게 이게 무엇이냐고 한탄했다.

앞서 안철수 대표도 "저희들의 분명한 목표는 기득권 양당체제를 깨는 것"이라며 거듭 독자노선 방침을 제시한 바 있다.   

안 대표는 지난 6일 마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야권통합만으로 의석을 몇 석 더 늘릴 수 있을지 몰라도 정권교체 희망은 없다""원칙 없이 뭉치기만 해서는 더 많은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없다. 만년 2, 만년 야당의 길"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의당과 저는 지금 힘들고 두려운 광야에 있다. 물도 없고 먹을 것도 없고 사방에는 적뿐"이라며 "그래도 돌아갈 수 없다. 새로운 나라, 새로운 땅을 향해 전진해야 한다. 저를 포함해 모두 이 광야에서 죽을 수도 있다. 그래도 좋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맞다. 그런 방향이 옳은 방향인 것이다

장담하건데 광야에서 죽을 각오로 나아간다면, 그동안 국민의당의 우유부단한 모습에 염증을 느껴 등을 돌렸던 유권자들도 믿고 돌아오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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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개똥철학 2016.03.12 14:34
    김모의원과 천모의원의 얘기는 국민들의 생각과는 한참다른 옜날의 협작꾼과 같은 생각이며 더민주의 눈가리고 아웅하는 속임수에 넘어가는 것이다. 왜그리 단순한 생각을 하는지 쯨쯧````` 스스로 무능함을 드러내는 짓이다. 제발 정신들 좀 차리시길 바란다. 국민의 정치 수준은
    옜날과는 다르다는것을 아직도 모르는가 말이다. 하기야 국회의원 오래하는 동안에 단물만 빨아 먹었으니 국민들의 생각을 알리가 이겠냐먄~~새술은 새부대에 담아야지 썩은물에 담으면 같이 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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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골식당3 2016.03.15 20:05
    맞습니다. 국민들이 현명하다는 것을 선거 후에 알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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