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모두의 광장은 자유게시판입니다.
* '게시판 기본 운영원칙(통신예절 등)'을 준수해 주시고 일부 인용이 아닌 통 기사(전체 퍼온 뉴스)는 모두의 광장에 올리지 말아주세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런 기사를 보았습니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120127170011341&p=hani


예전에 언뜻 본 글이 떠오릅니다.

'기성세대는 반성할 것이 없다'

네. 기성세대는 그저 열심히 일했을 뿐입니다.

전후세대로 태어나 부족한 자원을 안고 어떻게든 회생하기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한 나라를 만든 분들이지요.

현 세대에게 절망을 안겨주기 위해 노력한 것도 아니고 정치적 불안을 야기시키기 위해 투표한 것도 아닙니다.

그저 이론보다 실제가 중요했던 시기에 모든 가치관을 형성한 결과, 자신의 선택에 대한 결과를 예측하지 못한 것 뿐이지요.


하지만 그보다 더 가여운 분들이 현 노년층입니다.

대다수의 어르신들은 그저 임금만을 믿고 살아오시다 자신의 의지는 전혀 반영되지 않은 대 격변을 겪고 맨몸으로 버려졌습니다.

그래도 전쟁통에 살아남아 자식들을 키워오셨습니다.

하지만 이 나라가 정말 해준 게 무엇이 있을까요.

복지는 점점 줄어들고 나라는 그들을 잊으려 하고 있습니다.

못 배웠다는 이유로 무시하고. 능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내치고. 

결국 이분들께는 자신을 유지할 만한 것이 아무것도 없게 되었습니다.


어버이연합이 한 당의 어용단체로 전락한 것은 그분들의 책임이 아닙니다.

이 시대의 정치를 만든 현 30대,40대의 책임이지요.

기성세대에 책임을 물을 때가 아닙니다. 경제를 핑계댈 때도 아닙니다.

따지고 보면 우리는 모두 지금의 잘못을 해소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능력도 있었습니다.

다만 내가 하기 싫고 바로 내 이익이 되지 않아서 내버려뒀던 것 뿐이죠.

이분들에게 손가락질 하지 마십시오.

어르신들은 그저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자신을 유지할 수 없었기에 어쩔 수 없었기 때문에 그렇게 하신 것 뿐입니다.

우리가 먹고살기 힘들어서 정치에 관심을 가질 여유가 없다고 말하는 것 처럼요.

?
  • profile
    title: 캣몽쇼콜라봉봉 2012.02.21 23:10

    넹...스스로를 반성하게 만드는 글입니다....

  • ?
    아름다운여백 2012.03.28 03:37

    좋은 글 감사합니다...

  • profile
    title: 태극청년서라벌 2012.04.07 18:50

    반성합니다.

  • profile
    title: 태극기유대위 2012.04.24 20:24
    저분들도 금전적 여유있고, 보살핌이 충분하다면 저런 곳을 떠돌면서 살지 않겠지요. 우리는 아름답게 늙자구요~
  • ?
    title: 괜찮아우리함께행복 2012.05.17 01:00
    참 즉은한 사람들이져~~
    사은품 받으려고 서로 쌈박질하고 그런다네요
    쌈박질 할 분위기 조장한 주최측이 문제많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추천 수 조회 수 최종 글 글쓴이
공지 게시판 기본 운영원칙 (통신예절 등) 36 49 176686 2018.01.03(by 지원맘이현희) title: 햇님관리자
오름 이렇게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2 1731   꾀꼬리
오름 안철수의 정계복귀를 환영합니다. 5천여만명의 국민들과 함께 국민눈높이정치, 큰 정치프레임 혁신을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2 2275   화이부동
오름 안철수 교수님이 지금 대통령이 아니어서 다행입니다. 하지만... 1 5 43736 2018.06.21(by 화이부동) 완소로빈
오름 포기하지 마세요. 4 40338   힘내세요
오름 6.13, 바꿔야 삽니다. 우리와 우리가정이: 총체적으로 부실한 지방정부의 기득권.갑질 낡은 1번과 2번을 교체합시다. 3 41126   화이부동
12643 어려워도 강연은 이어져야.... 4 0 4521 2017.10.29(by 엘로우) title: 스페이스수원화성...정현
12642 좌절하면 배신한다. 4 1 3782 2017.10.29(by 엘로우) 메멘토모리
12641 총선 끝나니 갑자기 안철수 존재감 증폭…왜? 2 4326   title: 태극청년서라벌
12640 진보란 나라를 개혁하고 발전시키는것이지만 6 0 4324 2017.10.29(by 톨레랑스) 톨레랑스
12639 구정치 종식 새로운 가치를 통한 소통과 화합 3 0 4114 2012.04.18(by 서라벌) title: 등lovecindy
12638 자원활동가,운영진 언제 공개 모집하는지요? 2 0 4373 2012.04.16(by 새만금) title: 태극기새만금
12637 급한일보다 중요한 일을 먼저하라는 안철수님 말을 듣고나서... 2 1 6047 2012.04.18(by 서라벌) 1:10000
12636 유비는 제갈공명을... 5 1 4526 2012.04.25(by 안철수대통령) title: 뽀대박영훈
12635 (안내)안사모 전북조직 함께 하실분 10 1 5239 2012.05.17(by 우리함께행복) title: 태극기새만금
12634 정치를 시작합시다. 3 0 4692 2012.04.22(by 안철수대통령) 우석
12633 보충글드림 0 3575   우석
12632 안철수가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 8 4 5288 2017.10.29(by 바가지) title: 구름과초승달행복해
12631 국민은 안교수의 결단만 지켜보고있다. 5 0 5043 2012.05.31(by 우리함께행복) momo
12630 여의도에 벚꽃이 아름다워요/// 3 1 4754 2017.10.29(by 안철수대통령) 보라
12629 대권도전자들이 너무많다. 서로대통령하려고든다. 1 1 4085 2012.04.21(by 안철수대통령) title: 태극청년서라벌
12628 미국백악관 정부사이트 동해표기 서명투표에 대해서.... 1 0 6926 2012.04.22(by 서라벌) 1:10000
12627 4월22일 KBS 심야토론 안철수 대선출마논쟁 어떻게 볼것인가? 3 0 5682 2012.04.22(by 엘로우) title: 태극기새만금
12626 안철수교수가...여론조사에서 박근혜에 질 수 밖엔 없는 진짜이유. 3 0 4772 2012.05.10(by 안철수대통령) 궐한
12625 국회 본회의 결국 취소…민생법안 처리 불투명 1 1 4714 2012.04.25(by 안철수대통령) title: 태극청년서라벌
12624 안사모"를 접속하면...쌩뚱맞게 "안산을 사랑하는 모임" 이 뜹니다 ??? 4 0 4933 2012.04.25(by 엘로우) 궐한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36 Next
/ 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