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모두의 광장은 자유게시판입니다.
* '게시판 기본 운영원칙(통신예절 등)'을 준수해 주시고 일부 인용이 아닌 통 기사(전체 퍼온 뉴스)는 모두의 광장에 올리지 말아주세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탈당하시면 안 됩니다.

 

오늘 박근혜가 전면에 나섰어요.

왜?

 

왜겠어요?

박영선 님이 뒤로 빠짐으로써 기회를 만났거든요.

그나마 국민에게 설득력을 줄 수 있는 노력이 구덩이에 빠졌고

함께 해결하기보다는

자신들의 대표를 명분과 징벌로 죽임으로써 

자신 스스로를 함께 죽이는

미련한 새정련 세력이 만만했겠지요.

 

승부는 국민이 어떻게 평가하는가에 달렸는데 

새정련의 똑똑한 사람들이

현재의 박 님을 죽이는 건 자신을 죽이는 거라는 걸

왜 작은 원칙과 파벌주의에 갇혀 모르는지...

   

님의 잘못은 계파 수장이라는 묵은 능구렁이들에게 너무 의지한 거에요.

그틀의 선의를 믿고 당의 고질적 문제를 해결하려 한 건

고양이에게 고등어를 부탁한 격이에요.

님은 그들에게 이용가치거나

아니면 이미 경쟁자인데.

 

님 스스로를 믿으세요.

 

그러니 딜 하면서 돌아오세요.

 

헛껍데기들이 계파적 이익에 입각하여 허세 부리고 있지만

님이 탈당하면 새정련은 죽은 당이에요.

명분을 걸고 설득하고, 혹시 말이 안 통하면 그냥 밀어붙이세요.

만장일치로 당선된 원내대표를 부정할 방법이 쉽게 있을까요?

돌아와 님의 능력과 진심을 보여주세요.

 

박근혜가 2차협상안을 마지노선으로 공표했더군요.

이건 뭐냐하면

새정련이 아니라 유족들에게 선전포고를 한 거잖아요?

 

새정련은 이미 상대할 가치가 없는 쓰레기집단이고

협상과정에서 아웃된 걸로 간주하는 거에요.

 

박근혜가 마지노선을 공표했으니

돌아와 결자해지의 자세로 한걸음만 더 쟁취하세요.

 

현실적으로 새정련이 쟁취할 수 있는 건 유족들이 박근혜를 만나 성실하게 진상조사하겠다는 약속을 받는 정도 아니겠는가 하는 건 너무 소심한 생각인가요?

기소권 수사권은 박근혜를 굴복시켜야 가능한데 그건 새누리와의 원내 협상으로 얻을 수 있는 게 아닌 것 같아요. 혹시 전국민적 장외투쟁이 가능하다면 모를까. 하지만 그게 어떤 결론에 도달할지는 지금까지의 과정을 되돌아보면 유추할 수 있겠지요.

 

"설사 김영오 씨에게 뺨을 한대 맞더라도, 유족과 만나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하는게 국가원수의 도리가 아니겠습니까?" 라는 대국민호소로  박근혜의 불통을 깨는 게  현재의 새정련 역량이에요. 그동안 차분히 명분을 쌓아왔다면 모르겠지만, 지금의 장외투쟁은 아무 의미없이 매일 교문 앞에서 돌 던지던 과거의 상투적 시위와 다를 게 없어요.  

 

허울뿐인 명분만 내걸고 아무 책임도 못 지며 패배하는 분란의 길로 갈 것인가, 당장은 욕을 먹더라도 작은 결과라도 내놓으며 국민들에게 차근차근 신뢰를 쌓을 것인가.

 

부디 돌아오셔서 손댔던 일을 잘 마무리지으시기 바랍니다.

?
  • ?
    다산제자 2014.09.17 10:57
    박대통령은 거짓말쟁이 - 세월호 유족들과 청와대에서 면담할땐 다 들어줄듯 해놓고 이제와서 배째라~ 하니 말입니다.
    소신과 철학이 있었다면 지난 5월 중에라도 천명했어야지 6.4 지방선거 직전에 닭똥같은 눈물을 보이면서 카메라에 찍힌 것은 자신이 즐겨말하는 "진정성"를 의심받게 하는 것이 아닌지 .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추천 수 조회 수 최종 글 글쓴이
공지 게시판 기본 운영원칙 (통신예절 등) 36 50 250167 2018.01.03(by 지원맘이현희) title: 햇님관리자
오름 2021 NEW안 철수 국민오뚝이: 박영선 양자대결이면, 안 철수 필승! + 2022 NEW윤 석열 필승! 2 23197   화이부동
오름 바라옵건데~~~~ 2 62032   엔젤로즈
오름 국민바보 안철수 3 64576   엔젤로즈
오름 님의 정부에서 남의 정부로! 문재인정부의 애매모호한 정체성+ 3 갑질 마인드... 2 62476   화이부동
오름 이렇게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2 64861   꾀꼬리
10712 좋흔남...어제 찾은 시위현장엔... 0 5423   title: 태극기미개인
10711 이 정치적 난국을 헤치고 나가는 길은... 3 2 5706 2014.09.17(by 푸르른영혼) title: 나비푸르른영혼
» 박영선 님, 힘드시겠지만 1 0 4597 2014.09.17(by 다산제자) 뒤뜰
10709 개혁은 좌초돼선 안 된다...최 창수 칼럼 0 5947   title: 태극기미개인
10708 책임은 박영선이, 생색은 문재인이 5 4 6999 2017.07.03(by 희망☆안철수) 뒤뜰
10707 홀로서기!!! 2 3 4956 2014.09.16(by 대중가요) 대중가요
10706 옳다는 것의 함정 1 4824   뒤뜰
10705 민주당을 죽이고 박원순을 죽여야만 안 철수는 회생할 수 있다? 2 2 5289 2017.07.03(by 미개인) title: 태극기미개인
10704 안 철수의 홈페이지 새단장 1 4109   title: 태극기미개인
10703 담배 좀 끊자 0 4748   뒤뜰
10702 오래 굶는 것으로는 보수를 이길 수 없다 2 4579   뒤뜰
10701 좋흔남...사흘만에 찾은 시위현장과 공원 주변은 쓰레기장!ㅠㅠ 0 5116   title: 태극기미개인
10700 불임국회와 안달하는 대통령, 나라꼴 좋구나 좋아 2 0 4616 2014.09.11(by 다산제자) 다산제자
10699 좋흔남...단국대 치대 병원에서의 시위 철수?ㅋㅋ 0 5234   title: 태극기미개인
10698 보름달 처럼 우리의 마음도 동그랗게 풍성해지는 추석입니다 6 8 10765 2014.09.21(by 대중가요) 양운
10697 한가위 단상! 0 4051   title: 태극기미개인
10696 기다립시다!!! 7 7 11187 2014.11.20(by 퇴직교사) 퇴직교사
10695 안 철수의원으로부터 받은 감사의 메세지. 8 8 12003 2017.07.03(by 미개인) title: 태극기미개인
10694 안님의 한가위 인사말씀 입니다 7 5 8238 2017.07.03(by 다산제자) 다산제자
10693 시대가 필요로 하는 사람 2 0 5015 2014.09.16(by 교양있는부자) 뒤뜰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 637 Next
/ 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