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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손에 이끌리던 어린아이 였다가
세월이 흘러...
혼자 놀다가 때가되면
누가 가르쳐주지 않았는데도, 여인을 만나 어울리게 되었지.
그녀는 첨에 빼는 듯하다가 마음을 열었고, 마침내 허락했어.
성급히 왔다갔다 하려는 나에게 그녀는 말했어.
서두르지마...
그녀는 나의 몸무게와 사이즈에 불만을 나타냈지만,
사랑하기 때문에 이내 별말없었죠
우린 그날밤 처음으로 세상이 빙글빙글 도는 색다른 경험을 하였답니다
멋진차도 굴리고
넓은 정원에 사슴도 뛰노는 꿈같은 생활을 꿈꾸며 우리 결혼했지요
신혼여행은 근사한 바닷가가 있는 제주도 였지요.
근데, 어느덧 30이넘어 좋은시절도 다가니
인생이 깜깜해지기 시작하는 터널이더군요.
나밖에 모르던 마누라는 애들 챙기느라 정신이 없고
이제 나는 어디로 가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40이되니 괜히 남들과의 생활수준 격차가 신경쓰이기도 하고,
이렇게 일만하면서 살다 죽는게 내 팔잔가.. 의문이 생기고,
삶의 무게에 짖눌려 때로는 갈짓자로 비틀거리며 살게되지요
때론 부부 싸움도 일어나고,이대로 콱 죽어버릴까, 갈라설까 고민도 해보고..
하지만 결국 그놈의 정 때문에 참으며 살게 되는 게 부부인가봐요.
인생은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다는데,
나는 왜 늘 맨날 다람쥐 쳇바퀴 돌듯 이 모양일까요?
가고 싶은덴 많은데 오라는데는 없고..
정말 기펴고 쫘악 잘나가는 때는 언제나 오려나.
세월이 흘러 60살쯤이 되면,
누구나 생계 여행을 끝내고 새로운 인생의 바퀴를 갈아끼우게 되지요.
"은퇴(Retire)"란 "타이어(Tire)"를 새로 바꿔끼우는(Re)" 것을말함.
선택의 갈림길에서 고민하고,
때때론 커다란 위험에 직면하기도 하지요.
비바람이 몰아치는 궂은 날이 있기고 하고
편안한 곳으로의 도피를 꿈꾸며 그렇게 살아가곤 하지
어쨋든 인생이란.. 되돌이킬수 없는것
그래서 우리 인생은 언제나 위험을 무릅쓰는 비보호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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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나비소피스트 2014.03.23 22:56
    꽃님은혹시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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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태극기OK 2014.03.24 00:08
    저는 이런 쪽은 확실히 둔하지만 꽃님은 여자분입니다. !(전에 산책님한테 아주 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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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Luck메밀꽃 2014.03.24 08:57
    소피스트님 저 치마 잘 안입어요 그러니 남자 맞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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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태극기OK 2014.03.24 00:08
    저는 이런 쪽은 확실히 둔하지만 꽃님은 여자분입니다. !(전에 산책님한테 아주 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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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태극기OK 2014.03.24 00:22
    아하! 좋은 글,그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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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Luck메밀꽃 2014.03.24 08:56
    좋은 아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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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태극기OK 2014.03.24 12:01
    행복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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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수사 2014.03.24 13:57

    편안하게 읽어가다 보면 삶의 일대기네요. ㅎㅎ
    이걸 직접 만드신 것이에요...?
    살 좀 붙이면 방송 단편 드라마 시나리오 정도 써도 될 듯한데요.

    웃음 주셔서 감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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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Luck메밀꽃 2014.03.24 20:40
    공감가는 글이 인터넷에 떠돌아다니길래 업어온 글에 제 방식대로 리폼한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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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수사 2014.03.24 21:02
    그래도...예사스럽지 않은 재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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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책 2014.03.25 13:30
    여기서 메밀님하고
    노는 것이
    오래사는 비결입니다.
    다른데 가 봐야 열 받아
    뇌세포만 엄청 죽게 생겨..ㅋㅋㅋㅋ
  • ?
    title: Luck메밀꽃 2014.03.25 22:49
    머리에 쥐나게 살 일 없지요~ㅎㅎㅎ
    그래서 저랑 노시자구요~?
    짬나면 종종 놀아드릴게요
    저두 나름 바쁘걸랑요>>>>>>>>>>>>>ㅋ
  • ?
    모임초년병 2014.03.25 23:46
    ㅎㅎ 상념에 잠기는 글이네요^^ 입가에 살짝 미소도 번지고요^^감사합니다^^
  • ?
    title: 태극기OK 2014.03.29 10:01
    꽃님이 요즈음 조용하시네요.!^^
  • ?
    title: 태극기OK 2014.03.29 10:02
    출첵에 메달 도전도 안 하시고...^*^
  • ?
    title: 태극기OK 2014.04.01 17:52
    열심히 들어 오셔서 글은 보세요!^^
  • ?
    title: 태극기OK 2014.04.04 13:02
    꼭꼭꼭! 자주 들어오셔서 눈팅이라도 하세요!^^
  • ?
    title: 태극기OK 2014.04.04 17:56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삼천리 금수강산이 아니고, 안님만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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