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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윤여준이 기획자? 그건 언론의 오보"
[안철수 단독 인터뷰③] "석달 전에 처음 만나... 제3당 창당 등은 내 생각 아냐"
11.09.05 10:12 ㅣ최종 업데이트 11.09.05 10:13  장윤선 (sunnijang) / 오연호 (oyh) / 권우성 (kws21) / 이주연 (ld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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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4일 밤 <오마이뉴스> 오연호 대표기자의 단독인터뷰에서 "윤여준씨(평화교육원 원장)가 청춘 콘서트의 기획자라는 것은 언론의 오보"라면서 "윤씨는 청춘 콘서트 게스트 중의 한 분"이라고 말했다.
 
또 한나라당 출신의 전략가인 그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안철수 원장의 서울시장 출마 여부와 출마시의 선거전략을 기획하고 있다고 밝힌 것과 관련 "3개월 전에 처음 만났다"면서 "그 분이 최근에 말하는 것들은 제 생각이 아니다"라고 분명히 선을 그었다.
 
안 원장은 "윤 원장이 여러 인터뷰를 통해 제가 출마할 확률이 90% 이상이라고 하셨는데, 제 생각이 아니다. 지금도 저는 반반이다"라면서 "제3당 얘기 등등은 자신의 바람이지 제 생각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안 원장은 "그래서 어제(3일) 직접 앞으로 그렇게 하지 말아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안 원장은 이어 "저는 그 분이 제 멘토라고 얘기한 적이 없다"면서 "만약 그 분이 제 멘토라면 제 멘토 역할을 하시는 분은 한 300명 정도 되고, 또 저보다 훨씬 나이가 어린 김제동씨나 김여진씨도 제게 멘토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안 원장은 "저는 저 나름의 판단이나 역사의식이 있다"면서 "그분들 말씀에 솔깃하거나 따라가거나 하지 않는다, 내 나름의 판단을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안철수 원장의 이날 밤 <오마이뉴스> 인터뷰에서 밝힌 윤여준씨와 관련된 내용이다. 
 
"'청콘(청춘 콘서트)'의 기획자는 박경철 원장이다. 3년 전 이화여대에서 첫 강연을 한 뒤로 대중적 요구가 갈수록 세졌다. 직장인, 주부 등이 우리에게도 기회를 달라 요구가 거세졌다. 그래서 평일 저녁, 주말 낮시간대 대학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의 공연장을 빌려 전국의 인구 30만 이상 도시를 추려서 100일간 전국을 돌아보기로 한 거다.
 
이 얘기를 듣고 평화재단 법륜 스님이 조직적으로 돕겠다고 하셨다. 그분은 평화통일운동에 헌신해 왔다. 그분의 조직이 평화재단과 정토회인데, 정토회는 종교조직이므로 평화재단을 통해 함께 일을 해보자고 하셨다. 평화재단 이사장이 법륜 스님이고, 평화재단 산하 평화교육원 원장이 윤여준 원장이다. 그래서 윤여준이 기획자라는 것은 오보다.
 
<중앙일보>에서 그렇게 별뜻 없이 썼고, 다른 분들에게 퍼졌는데, 분명한 것은 기획자라면 박경철 원장, 저, 법륜 스님이다. 전체 기획에 윤 원장이 관여한 바는 없다. 중요한 게스트로 초청한 적은 있다. 3년간 전국을 돌면서 한 것은 우리 둘이다. 그때 게스트 초청을 하기로 했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그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식견을 말할 기회도 됐는데, 이때 모든 게스트 선정도 둘이 100% 같이 했다. 여기에도 법륜 스님은 관여하지 않았다. 법륜 스님은 조직을 제공했고, 윤 원장은 게스트 중의 하나다.
 
윤 원장을 만난 건 정확히 석달 전이다. 김종인 전 청와대 경제수석, 최상용 전 주일대사도 모두 그때 뵀다. 그분들의 연륜을 보면 참 하실 말씀이 많은데, 20대는 내용도 들어보지 않고 지루해 한다. 우리가 좋은 연결고리가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우리가 잘 연결해서 그분들의 경험과 연륜을 젊은 세대들에게 전달하면 젊은 세대도 '아 들어보자', 이것만 해도 되는 것 아닌가 생각했다. 결국 우리가 모신 게스트가 많았는데 처음에는 저희 또래만 하려고 하다가 그런 분들의 말씀을 들어보게 하려고 게스트로 초청했던 것이다. 개인적으로 따로 윤 원장을 만난 일은 없었다. 솔직히 석 달 전 그분을 처음 뵙기 전까지는 이름도 몰랐다.
 

그런데 아마도 청콘에 게스트로 초청된 뒤에 저에게 기대를 갖기 시작한 것 같다. 그게 아마 청콘 3회째일 텐데, 서울, 부산에 이어 대전이었다. 3000명 정도가 와서 의자 다 차고, 계단 다 차고, 무대까지 다 차는데, 박 원장과 나 사이에 윤 원장이 앉아 있었던 것이다. 그걸 보고 감동했을 것이다. 아마 그분도 평생 경험 못해봤을 일이다.
 
그런데, 요즘 그분이 발언을 굉장히 많이 하시는데 사실 감사하긴 하다. 그런데 저한테 여러 가지 조언을 해주는 분들이 굉장히 많다. 그런 조언을 해주는 분 중 하나다. 저는 스펙트럼이 다양하다. 좌우 논리에 완전히 빠져 있는 사람이 아니다 보니 진보진영부터 건강한 보수까지 굉장히 스펙트럼이 넓다. 여러 기대를 표시하고 간접으로 돕겠다는 사람들이 많다. 윤 원장을 포함해 많은 분들이 그런 말씀을 하시는데 저는 그냥 웃고 만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저한테 하는 조언은 듣고, 고개를 끄덕이고 만다. 저는 저 나름의 판단이나 역사의식이 있다. 그분들 말씀에 솔깃하거나 따라가거나 하지 않는다. 내 나름의 판단을 한다. 지금 나와 있는 인터뷰와 상관 없이.
 
또, 윤 원장이 여러 인터뷰를 통해 제가 출마할 확률이 90% 이상이라고 하셨는데, 제 생각이 아니다. 지금도 저는 반반이다. 49 : 51. 제3당 얘기 등등 자신의 바람이지 제 생각이 아니다. 이렇게 동참해 달라는 요구가 아닌가 싶기는 하다. 그래서 어제(3일) 직접 말씀드렸다. 앞으로 그렇게 하지 말아 달라고. 당신 방식으로 저를 위하고 계신다고 생각한다. 또 저는 그분이 제 멘토라고 얘기한 적이 없다. 그분이 제 멘토라면 제 멘토 역할을 하시는 분은 한 300명 정도 되고, 또 저보다 훨씬 나이가 어린 김제동씨나 김여진씨도 제게 멘토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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