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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호, 위장 건설시행사를 비자금 창구로 이용했을 가능성
■ 검찰, 비자금 규모·은닉 수법 밝혀낼까
2010년 대주건설 최종부도 때 
20여개 위장 시행사들이 수천억대 아파트 부지 매각
許 차명계좌로 갔을 가능성
재산 은닉 약점 잡혀 하도급업체 대표에 5억 주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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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지방국세청, 광주지방검찰청, 광주본부세관, 광주시 관계자들이 31일 오전 광주지검 회의실에서 기관협의회를 열고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의 은닉 재산을 찾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광주=연합뉴스

검찰은 허 전 회장이 위장 건설 시행사를 비자금 조성 창구로 이용했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지역 건설업계에서는 허 전 회장이 모기업인 대주건설의 아파트 개발사업 현장마다 별도의 위장 시행사를 설립해 개발이익금 등을 은밀히 관리했다는 것이 공공연한 비밀이다. 

업계 등에 따르면 허 전 회장은 측근을 내세워 설립한 위장 시행사에 뒷돈을 대 아파트 건립부지를 매입한 뒤 대주건설이 시공을 맡아 다시 도급을 주는 식으로 사업을 해왔다. 2007년 12월 당시 대주건설이 전국에서 개발 중이던 아파트 사업장 91곳 가운데 도급방식 사업장이 절반 이상인 48곳에 달했다. 

이 과정에서 동양저축은행 등 그룹 금융계열사들은 대주건설의 보증이나 동의 없이는 부지대금을 빌려주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위장 시행사에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해줬다. 대주건설이 사업 주도권을 쥘 수밖에 없는 구조였다. 이렇게 허 전 회장은 아파트 시공수익과 금융수익뿐 아니라 시행수익까지 챙겼다.분양 실적 저조로 사업이 어려워지면 시행사가 모든 책임을 지고 파산하면서 허 전 회장은 손실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허 전 회장이 이렇게 위장 시행사를 동원해 빼돌린 수익금을 측근을 통해 관리하고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허 전 회장이 대주건설 하도급업체 대표 A씨에게 차명 계좌로 재산을 은닉했다가 도리어 5억원을 뜯긴 것도 A씨가 이런 사업 방식을 알고 있었기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31일 공갈 혐의로 구속된 A씨는 이날 구속 전 피의심문을 마친 뒤 "검찰이 허 전 회장 비자금을 수사하기 위해 나를 구속하려 한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2010년 대주건설이 최종 부도 처리될 당시 20여개 위장 시행사가 전국에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수천억원대 아파트 부지에도 의심의 눈초리를 떼지 못하고 있다. 당시 이 땅 대부분이 지역 건설업체 등에 팔렸는데, 매각대금 중 상당액이 허 전 회장의 차명 계좌로 흘러 들어갔을 수 있다는 것이다. 검찰은 당시 위장 시행사 대표들의 소재를 파악하는 한편 아파트 부지 매각 관련 서류 등 증거 확보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위장 시행사를 조사하면 대주건설의 자금 흐름을 한 눈에 들여다볼 수 있기 때문이다. 

검찰 주변에선 아파트 부지 매각 과정을 파 보면 의외의 성과를 건질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지역 건설업계에서는 "허 전 회장이 아파트 부지를 매각하면서 뒷돈을 챙겼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 허 전 회장이 장부상 매매가에 비해 실제 받은 돈이 더 많은데, 이 차액을 비자금으로 은닉했다는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한 수사 진척에 따라 부지 매수자측의 비자금 문제로까지 비화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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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개척하는,인간적인,참으로 인간적인 인간이란 뜻의 미개인입니다.

덜깨서 깨고자하는 강한 의지를 담아 40년 가까이 써오고 있는 애칭이기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1524에서 친일 매국노들을 척결하고,친일파 재산을 환수하기 위한 법안을 만들라고 

촉구하기 위한 천만 명 서명 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나시다 커다란 태극기가 그려진 간판이나 '친일파 청산'이란 피켓을 발견하시면 잠시 멈춰서 서명 좀 해 주세요!

우리의 후손들에게 바른 세상을 물려주잔 생각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답니다!^*^

동참하시고 싶은 분은 쪽지로 이름,주소 전화번호를 주세요.

참여의 영광을 그대에게 드리겠습니다.믈론 정보유출은 목숨 걸고 막겠습니다!


http://blog.daum.net/migaei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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