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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봉준 인턴기자][美 항공 자동차 전문 업체 '테라푸기어', 전기 비행 자동차 'TF-X' 개발 몰두 ... 2015년 1세대 모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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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푸기아'의 전기 비행 자동차 'TF-X'/사진=유튜브 '테라푸기아' 채널 영상 캡쳐

미국 항공 자동차 전문 업체 '테라푸기어(Terrafugia)'가 전기 배터리를 이용한 비행 자동차 'TF-X'의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고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CNBC 등 외신이 보도했다.

'테라푸기어'는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비행 자동차 'TF-X'는 향후 8년~12년 내로 개발이 완료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우리는 하늘을 날고 땅에서 달리는 비행 자동차의 동력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구현하는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테라푸기어'는 이와 함께 최근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4인승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비행기의 프로토타입 개발에 착수했으며 한 번 충전에 최소 804km를 주행하거나 날 수 있는 수준의 비행 자동차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300마력급 내연기관과 600마력의 전기모터 출력으로 강력한 동력 성능을 확보하고 일반 가정집의 차고에 보관이 가능한 크기를 갖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테러푸기어'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타입 비행 자동차를 개발하면 인간의 이동 문화에 획기적인 변화가 올 것"이라고 평가했다.

미국 MIT 공대 출신의 동문들이 모여 설립한 '테라푸기어'는 2006년 세계 최초로 하늘을 날 수 있는 자동차를 공개해 주목받은 바 있다. 그리고 7년 후인 2013년, 20여분 동안의 시험 비행에 성공하면서 비행 자동차 시대의 가능성을 열었다.

당시 '테라푸기어'가 공개한 비행 자동차 '트랜지션(Transition)'은 일반 도로의 경우 최고속도 113km/h/, 하늘을 날 때는 185km/h의 성능을 냈다.

'테라푸기어'는 "1세대 비행 자동차 모델 '트랜지션'의 운전과 조종을 위해선 항공기 조종사 자격증 취득하고 비행교육 과정 20시간을 이수해야 하는 등의 다소 복잡한 절차와 차체의 비싼 가격 등과 같은 단점이 존재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개 직후, 꽉 막힌 도로를 만나면 곧 바로 비행기처럼 날아 갈 수 있다는 사실이 소비자들에 알려지면서 미국 내 적지 않은 구매상담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테라푸기어'의 1세대 비행 자동차 모델 '트랜지션'은 오는 2015년부터 판매가 예정돼 있으며 가격은 약 3억3000만원 가량으로 책정됐다.

한편 '테라푸기어'의 새로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비행 자동차 'TF-X'의 구체적인 개발 일정과 상세한 제원 등은 이번에 공개되지 않았다.

[딱하나! 머니인사이트 딱TV]['스페셜 걸' 포토][손안의 경제뉴스 머니투데이 모바일웹]

이봉준인턴기자 bj35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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