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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살기 어려운 시절에는 풍채가 두둑한 사람이 선망의 대상이었다. 하지만 의식주가 해결되고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어지면서부터 마른 사람이 부러움의 대상이 되기 시작했다.

마른 몸매를 갖기 위해 운동법, 식이요법 등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각종 체중 감량 비법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하지만 잘못된 정보가 상식처럼 굳어진 것들도 있다.

미국 건강정보지 프리벤션은 사람들이 다이어트 상식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상 그렇지 않는 정보들을 보도했다.

지방 먹으면 무조건 체내 지방된다= 체내에 지방으로 쌓일지의 여부는 어떤 종류의 지방을 먹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트랜스 지방이 함유된 음식을 먹으면 지방으로 저장이 되면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고 다양한 질병이 발생할 수 있다. 반면 견과류, 아보카도, 연어와 같은 좋은 지방은 심장을 보호하고 건강을 전반적으로 개선하는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간식은 절대 안 된다= 작은 양씩 자주 먹으면 배고픔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먹는 양도 줄어든다. 요거트, 과일, 견과류를 간식처럼 먹으면 에너지 수치가 높아져 활동을 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하루 서너 번의 식사와 400칼로리 이내의 간식을 먹으면 적당하다.

칼로리는 칼로리일 뿐이다= 하루 칼로리를 체크하면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칼로리라고 모두 같은 것은 아니다. 칼로리의 질과 종류, 섭취시간 등에 따라 몸에 작용하는 효과가 다르기 때문이다. 사과 50칼로리와 치즈케이크 50칼로리가 함유하고 있는 영양성분은 다르다. 가공식품에 포함된 화학물질, 환경호르몬, 부산물들도 영양가 있는 칼로리가 되지 못한다.

탄수화물은 먹으면 안 된다= 다이어트 식단을 짤 때 가장 흔히 오해하는 것 중 하나는 탄수화물을 절대 먹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흰쌀밥이나 흰 빵처럼 정제된 탄수화물을 이용한 음식은 체중 증가와 심혈관계 질환 등의 위험도를 높일 수 있다.

하지만 통곡물, 콩, 과일, 채소 등에 들어있는 건강한 탄수화물은 먹어야 하는 식품이다. 이러한 종류의 탄수화물은 제2형 당뇨병, 심장질환 등의 위험도를 낮추고 전체적인 건강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빈속에 운동하면 살이 잘 빠진다= 위속에 음식이 남아있는지 아닌지의 여부가 칼로리 소모량을 결정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땀을 빼기 전에 식사를 거르면 근육 손실이 많아질 우려가 있다. 운동을 하기 전에 바나나나 다크 초콜릿과 같은 음식으로 칼로리를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

평일은 엄격하게, 주말은 느슨하게= 주말이면 긴장이 풀어져 많이 먹게 되거나 다이어트의 보상심리로 평소보다 술을 많이 마시고 무거운 식사를 하게 된다. 하지만 이런 생활패턴은 자칫 평일동안 뺀 살을 모두 되돌릴 가능성이 있다. 주말에 보상을 주고 싶다면 평일에 먹지 못했던 음식을 한 가지만 추가해 먹는 정도에서 그치는 것이 좋다.

과일 속 당분도 체내 지방된다= 과일 속 당분은 천연 그대로의 상태로 먹는 이상 지방으로 바뀔 우려를 크게 할 필요는 없다. 과일을 가공해 인위적으로 당을 첨부하면 살이 찔 수밖에 없지만 과일 그 자체만으로는 크게 염려할 수준이 아니다. 이런 우려 때문에 과일 섭취량을 줄이면 오히려 다이어트 중 충분히 섭취해야 할 섬유질의 양이 줄어들 수 있다.

문세영 기자 (pomy80@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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