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문화/예술/과학 게시판입니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머니투데이 이지현 기자][실내외 온도차 5℃ 이내로 유지해야, 3~4시간에 한번은 창문 열어 환기 도움돼]

여름철에는 각종 냉방기기 사용이 급증하며 냉방병을 호소하는 사람이 부쩍 많아진다.

냉방병은 지나친 냉방 탓에 실내외 온도가 크게 차이를 나서 발생한다. 여름철 과도한 냉방으로 추워진 실내에 갑자기 들어간다거나, 추운 곳에 있다가 더운 곳으로 들어서면 우리 몸은 항상성을 유지하지 못해 냉방병에 걸리기 쉽다. 바깥온도와 실내온도의 차이가 클수록 몸이 더 큰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이다.

냉방병 증상으로는 △손발 저림과 통증 △어깨·허리 결림 △식욕부진 및 소화불량 △코 막힘과 발열 △나른함과 피곤함 등이 있다.

냉방병의 저항력은 연령과 지방 조직량, 영양 상태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이 때문에 살이 쪘거나, 심장 관련 질환이 있는 사람은 냉방병에 걸리기 쉽다. 땀이 잘 나지 않는 사람도 냉방병에 잘 걸린다.

어린이나 노약자의 경우 냉낭병에 걸리면 피로와 감기, 소화불량, 두통, 권태감, 졸음 등을 호소한다. 여성들은 생리불순을 일으키기도 한다. 증상이 심하면 안면신경마비 같은 근육마비 증상을 호소하기도 한다.

냉방병을 예방하려면 냉방시간을 줄이고 에어컨은 1시간 간격으로 가동하는 것이 좋다. 에어컨을 틀 때는 적어도 3~4시간에 한번은 창문을 열어 신선한 공기를 공급해주는 것도 요령이다.

만약 실내외 온도 차이가 8도를 넘는다면 인체가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따라서 외부 온도가 23도 이하일 경우 실내 온도는 1도 정도 낮게, 외부 온도가 26~27도일 때는 2도 낮게, 28~29도 때는 3도 정도 낮게 에어컨 온도를 조정하는 것이 좋다. 만약 외부 기온이 30도를 웃돈다면 4~5도 정도 더 낮게 실내 온도를 유지해주면 된다.

특히 너무 덥다고 선풍기나 에어컨을 밤새 켜놓으면 호흡기가 건조해져 때 여름 감기에 걸리기 십상이다. 에어컨을 1시간 이상 가동하면 습도가 30~40% 수준으로 떨어져 호흡기질환 위험이 한결 높아진다. 따라서 냉방장치를 켤 때는 젖은 수건으로 습도를 유지하고 문을 활짝 열어 환기를 시키는 것이 좋다.

비타민이 많은 과일과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하며 음주와 흡연도 삼가는 것이 좋다. 긴 소매 남방이나 스웨터를 준비해 냉방이 잘 되는 사무실에서 가볍게 걸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잠을 잘 때는 배 부위는 반드시 이불로 덮고 취침 예약 모드를 활용해 에어컨이나 선풍기 가동 시간을 알맞게 조절할 필요도 있다. 만약 실내 온도 때문에 몸에 이상 증상이 느껴진다면 즉시 에어컨을 끄고, 환기를 시킨 다음 충분히 휴식을 취해야 한다. 긴팔 옷으로 갈아입어 몸을 따뜻하게 하고 따뜻한 물을 마시며 혈액순환을 돕는 것도 필요하다.
[내 삶을 바꾸는 정치뉴스 'the 300' 바로가기]['스페셜 걸' 포토][손안의 경제뉴스 머니투데이 모바일웹]

이지현기자 bluesky@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조회 수 추천 수 최종 글 글쓴이
오름 문재인 될까봐 걱정스러워왔어요 1 59410 6 2017.02.02(by 화이부동) seo****
오름 복고주의에 대한 오해로 빚어진 참사 57991 2   笑傲江湖
오름 노후 준비는 '이것' 60607 3   백파
오름 안방에서 얻고 싶은 것...서양과 동양의 차이 60600 3   백파
오름 IMF도 경고한 ‘한국 가계-기업 부채’ 58248 3   백파
3354 중증 안전불감증에 걸린 대한민국(펌) 8508 0   title: 태극기미개인
3353 중산층의 재산 상당부분을 차지한다는 집...이젠 그 집을 담보로 생활비 충당 9679 0   title: 태극기미개인
3352 뱃살 빼기 좋은 슈퍼푸드...하지만 이도 지나치면 안 돼요~^*^ 8694 0   title: 태극기미개인
3351 명문 매국노 가문...이근택 개間 2 14178 1 2014.10.06(by 미개인) title: 태극기미개인
3350 희망찬 새시대로 가는 유일한 길,친일 청산 8917 0   title: 태극기미개인
3349 프리메이슨과 일루미나티에 대해서... 17596 0   title: 태극기미개인
3348 박정희 유령으로 부족하니 이승만 유령까지 끌어들이는 친일 매국노들의 만행! 9919 0   title: 태극기미개인
3347 스웨덴의 모범적 복지정책 사례 7806 1   title: 태극기미개인
3346 신문, 방송의 거짓말들 file 7705 0   민언련
3345 '오바마의 속임수'를 기억하시는지요? 7025 1   title: 태극기미개인
3344 유 관순을 살려내라! 6580 0   title: 태극기미개인
3343 민족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뿌리째 뒤흔들고 있는 친일 매국노들의 만행! 6231 0   title: 태극기미개인
3342 이인호 조부 이명세를 당황시킨 친일 매국노 박정희 2 8237 1 2014.10.06(by 미개인) title: 태극기미개인
3341 폭우와 산사태 그리고 탐욕이 부른 재앙들 7588 0   다산제자
3340 이스라엘' 공습에 가자 희생자 319명 넘어…반 총장 중동행(종합) 3 8449 0 2014.07.22(by OK) 1:10000(안원장)
3339 이스라엘 지상軍 가자 진격.. 하마스와 전면전 4 7888 1 2014.07.21(by OK) title: 태극기OK
» '여름의 불청객' 냉방병 예방하려면 실내온도 얼마나? 8631 0   title: 태극기OK
3337 <말레이기 피격> "미국, 친러시아 반군 소행 결론" 7830 0   title: 태극기OK
3336 최저임금 비중 20대가 26.3%… 제도개선 절실 7752 0   title: 태극기OK
3335 친환경 모기 퇴치법 14912 1   title: 태극기미개인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72 Next
/ 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