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 해 전부터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이제서야 실천합니다.
솔직히 정치가 뭔지 잘 모르고 살아왔습니다. 연예인 좋아서 콘서트장 몇 번 가본적은 있지만...
안철수님 책을 보면서 그분 살아오신 발자취 보면서 감동받았구요.
2012 4월 총선 12월 대선 때부터 야당,진보?에 투표했던...대단한 소신도 없었습니다. 솔직히...
지금 생각해 보면 막연하게 전두환,노태우,이명박,박근헤 그들은 믿을 사람들이 못된다는 생각만 했었죠.
어린시절 몰랐던 나쁜어른들이 더 잘 보인다고 해야 하나요? 나이가 먹은건지 이제야 철이 드는건지 잘 모르겠지만요
우리나라를 살아가는 젊은 청년 으로써 이번 세월호 사건을 겪으면서 우리 어린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가 염려스러웠어요.
내가 과연 20대 청년 으로써 그리고 어른으로 좋은모습 보이며 살아가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묻게 되더라고요
뭔가 실천은 해야하는데 어떤 방법이 있는지도 잘 모르겠고...
지금보다 더 좋은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는데... 믿을 수 있는 세상,착한사람들이 더 행복한 세상 순수한 사람이 살맛나는 세상...
그런 마음으로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세월호 참사로 힘든 시간을 보내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기운내시라고 간절히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