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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정치민주연합이 27일 첫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고 상임 최고위원 10명에 대한 인선을 완료했다. 사진 / 유용준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27일, 창당 이후 첫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고 김한길-안철수 두 공동대표가 동수로 추천한 상임 최고위원 10명에 대한 인선을 마쳤다.

우선 김한길 공동대표 몫으로는 신경민-조경태-양승조-우원식 전 민주당 최고위원과 전병헌 원내대표까지 5명이 상임 최고위원을 맡게 됐고, 안철수 공동대표 몫으로는 이계안 전 새정치연합 공동위원장, 이용경 전 창조한국당 대표, 정연호 변호사, 김삼화 전 한국여성변호인협회 회장, 표철수 전 방송통신위원회 사무총장 등 5명이 상임 최고위원으로 인선됐다.

이와 관련, 박광온 대변인은 “통상적으로 회의는 두 대표와 열 분의 최고위원이 참석하는 회의로 운영될 것”이라며 “반드시 모든 분이 협의해야 할 회의 사항이 있을 때는 전체 최고위원회의가 소집된다”고 설명했다.

또,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는 6.4지방선거 공직선거후보자 추천 관리를 위한 공직선거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 설치-구성의 건을 처리했고, 공직선거후보자 추천 재심위원회 설치 구성도 의결했다. 아울러, 중앙당과 시도당 선거관리위원회도 설치 구성하기로 했으며, 이밖에도 당헌 제정에 따라 달라지는 당규 제정의 건도 의결했다.

한편,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는 이날 첫 현장 일정으로 서대문구청을 방문해 창당 후 1호 법안으로 발의한 ‘세 모녀법’의 취지를 설명할 예정이다. 박광온 대변인은 이에 대해 “오늘의 현장방문은 새정치민주연합이 나아갈 앞으로의 방향을 명확하게 제시하는 의미가 있다”며 “우리가 어떤 문제에 치중하고, 국민과의 약속을 얼마나 중시하는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초선거 정당공천 문제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정리가 됐다”며 “김한길 대표가 얘기한 대로 일각의 우려나 걱정은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에게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라는 국민적 에너지로 결집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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