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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경기도 안산 단원구 고잔동 안산올림픽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세월호 사고 희생자 임시분향소'에서 한 학생이 조문을 마친 후 눈물을 닦으며 분향소를 나서고 있다. 2014.4.23/뉴스1 ⓒ News1 손형주 기자
여야 정치권이 23일 경기도 안산 올림픽기념관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잇따라 방문해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한다.

새누리당에선 심재철 새누리당 사고 대책특위 위원장을 비롯한 특위 위원들이 이날 오후 3시20분 경 분향소를 방문키로 했다. 새누리당은 지난 18일 사고 대책특위를 꾸리고 심재철·유수택 최고위원을 공동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이날까지 가족들에 대한 지원 물품 창구 일원화, 유가족에 대한 장례비 선지급 문제 등을 처리키로 했다.

김한길·안철수 새정치연합 공동대표도 이날 오후 안산 분향소를 찾아 조문한다. 정오 현재 방문시간은 조율 중이다. 김한길 대표는 이날 오전 당 최고위원회의·사고대책위 연석회의 도중 희생자들에 대한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고 잠시 회의장 밖으로 나가 마음을 추슬렀다.

경기도와 안산시가 안산올림픽기념관 실내체육관 1층에 마련한 합동분향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일반 조문객들의 조문을 받고 있다.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 일행은 오후 2시 분향소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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