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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사퇴 100일 후] 아내와 자식 빼고 다 바꿨다

  
▲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7·30재보선 참패의 책임을 지기 위해 공동대표직을 사퇴한 이후 지난 4개월여 동안 싱크탱크로 알려진 ‘정책네트워크 내일’의 이사진과 의원실 보좌진 교체, 홈페이지 단장, 제네시스에서 카니발로 승용차를 교체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보이며 새출발을 준비했다.

[시사위크=소미연 기자] 중앙무대에서 내려온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숨고르기가 길어지고 있다. 그는 7·30재보선 참패의 책임을 지기 위해 공동대표직을 사퇴한 이후 지난 4개월여 동안 당과 일정한 거리를 유지 중이다.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의 삼고초려에도 비대위원 합류를 거절했고, 측근들의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참여도 반려했다. 뿐만 아니다. 안 의원은 내년 2월 초로 예정된 전당대회에도 “관심사가 아니다”며 선을 그었다. 사실상 내년 봄까지 안 의원의 활동 재개는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 ‘정치개혁’ 아닌 ‘생활정치’로 노선 변경

이와 달리 안 의원의 물밑행보는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최근 제네시스에서 카니발로 승용차를 교체하며 본격적인 현장 행보를 알린 것. 이에 대한 안 의원의 각오 또한 남다른 것으로 전해졌다. 단순히 보여주기식이 아닌 정책과 입법으로 현장의 문제 해법을 제시하고 구체화한다는 게 안 의원의 포부다.

같은 연장선에서 싱크탱크로 알려진 ‘정책네트워크 내일’의 2기 임원진도 선출했다. ‘내일’은 지난달 28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새정치민주연합 창당 직후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일한 정연호 변호사와 대선 때부터 안 의원을 도왔던 김형민 전 정책실장을 각각 소장과 부소장으로 임명했다. 재정비를 마친 ‘내일’은 본연의 목적인 정책 마련 및 연구기능에 몰두할 방침이다.

안 의원 또한 정책공부에 열중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단적인 사례로 지난 3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권노갑 상임고문의 회고록 출판기념회가 거론된다. 당시 이 자리엔 야권 인사가 총출동했으나 안 의원은 불참했다. 다음날 기자들과 만난 안 의원은 “지역에서 올라오신 분들과 비공개 간담회를 가졌다”면서 “권 고문에겐 미리 말씀드렸다”고 설명했다.

  
▲ 안철수 의원은 지난 정치입문 2년의 시간에 대해 “현실 정치 속에서 실제로 경험해 보니 부족했던 점이 많았다”고 인정하면서 향후 ‘정치개혁’ 대신 자신의 전문분야인 ‘경제’와 ‘교육’에 집중할 방침을 세웠다.
안 의원의 정책공부를 둘러싸고 당 안팎에선 ‘대권수업’으로 보는 시각이 적지 않지만, 그의 측근들은 이를 부인하고 있다. “현안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편”이자 “안 의원이 잘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한 현안 맞춤형 공부”라는 것. 바로 ‘경제’와 ‘교육’이다. 앞서 안 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새정치를 정치개혁에 국한하지 않고 경제와 교육 등 국민들의 구체적인 먹고 사는 문제가 중심이 되도록 했다면 국민들과 더 공감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향후 자신의 전문분야인 ‘경제’와 ‘교육’에 집중해 “우리 정치가 국민에게 해주지 못한 일을 할 것”이라고 다짐한 바 있다.

‘새정치’의 방향을 ‘정치개혁’이 아닌 ‘생활정치’로 바로잡은 안 의원은 최근 ‘식사정치’도 시작했다. 언론사별로 돌아가며 기자들과 식사자리를 갖고 있는 것. 이는 최근 당무 베테랑 보좌진을 새로 영입한 결과라는 데 이견이 없다. 당내 사정에 정통한 한 인사는 기자에게 “안 의원이 보좌진을 교체한 이후 유연성이 좋아졌다”면서 “안 의원의 스킨십 확대에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

◇ ‘식사정치’로 불통 만회 “안철수가 달라졌다”

실제 안 의원은 언론을 대하는 태도가 전향적으로 바뀌었다. 그간 자제해오던 방송 출연까지 검토에 들어가자 야당 출입기자들 사이에선 안 의원이 “달라졌다”는 말이 회자될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 당초 안 의원은 2012년 대선출마를 선언한 이후부터 줄곧 소통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오죽하면 안 의원을 동행 취재한 기자들이 “박근혜 후보 못지않은 불통”이라고 불만을 털어놨을까. 안 의원의 ‘식사정치’에 기자들이 놀란 이유다.

안 의원의 ‘식사정치’는 기자에게만 국한되지 않았다. 당 정책 전문위원들과 차례로 식사자리를 마련하는가 하면 대선 때 자신을 도왔던 실무급 인사들을 만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때문에 안 의원의 보좌진들은 식사일정을 잡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문제는 그 이후다. 안 의원이 다양한 계층의 인사와 접촉하자 일각에선 “딴살림 차릴 생각을 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을 드러낸 것. 이른바 ‘제3지대 신당 창당설’이다. 의혹의 중심엔 안 의원을 비롯해 같은 당 김부겸 전 의원과 노회찬 전 정의당 대표가 있다. 안 의원의 측근도 세 사람의 회동 사실 자체를 부인하진 않는다. 한 측근은 도리어 “못 만날 이유는 또 뭔가” 반문하며 “다양한 인사들을 만나며 조언을 듣고 있다”고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소미연 기자 pink254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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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개척하는,인간적인,참으로 인간적인 인간이란 뜻의 미개인입니다.

덜깨서 깨고자하는 강한 의지를 담아 40년 가까이 써오고 있는 애칭이기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1524에서 친일 매국노들을 척결하고,친일파 재산을 환수하기 위한 법안을 만들라고 

촉구하기 위한 천만 명 서명 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나시다 커다란 태극기가 그려진 간판이나 '친일파 청산'이란 피켓을 발견하시면 잠시 멈춰서 서명 좀 해 주세요!

우리의 후손들에게 바른 세상을 물려주잔 생각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답니다!^*^

동참하시고 싶은 분은 쪽지로 이름,주소 전화번호를 주세요.

참여의 영광을 그대에게 드리겠습니다.믈론 정보유출은 목숨 걸고 막겠습니다!


http://blog.daum.net/migaei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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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양있는부자  
  • ?
    다산제자 2014.11.16 23:06
    언론의 입방아에 일희일비 하지말고 지금 방향설정대로 꾸준히 밀고 가세요. 폭넓게 스킨십하고 안사모 페널들의 고언도 참고하고 . . . 인터넷공간에서 다양한 여견수렴이 가능하니 전략수립시 취사선택하고~
  • profile
    title: 태극기미개인 2014.11.17 00:02
    묵묵히 갈 길을 가겠다고 했던,
    우공이산의 정신으로 가겠다던...
    가시밭길을 헤쳐내며 새 길을 개척해가겠다던 그 약속을 잊지 말고 옳은 길만 가주길...
    힘들고 험한 길이야말로 안 철수의 길이라고 생각하고 즐겁게 가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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