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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마제국 쇠망사 | 에드워드 기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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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나라가 어떻게 하면 망하는지 알아보려 할 때 로마제국만큼 좋은 사례가 또 있을까? 로마제국의 쇠망은 그렇게 큰 나라가 어떻게 망하게 됐는지 두고두고 많은 사람의 관심을 끌었다. 나 역시 궁금했다. 고대 세계 최강국이던 로마제국은 어떻게 멸망했을까? 로마의 멸망, 특히 서로마제국의 멸망은 훈족의 이동에 따른 야만족의 연쇄 이동과 침략 때문이라는 설명이 많다. 과연 그랬을까? 야만족들의 힘이 얼마나 강했기에 당대 세계 최강의 군대를 보유하고 있던 로마제국을 무너뜨렸을까?

영국의 역사가 에드워드 기번은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로마제국은 내부적 요인으로 자멸했다는 것이 기번의 기본적 시각이다. 로마는 영토가 너무 넓어져서 몇 개 지역으로 분할 통치해야 할 정도로 비대해졌다. 효율적인 통치를 위해 공화정에서 제정으로 변신했지만 타락하고 무능한 황제들에 의해 쇠락했고, 오랜 평화는 군사력의 약화를 초래했다. 빈부격차는 확대되어 중산층이 무너지는 반면 부유층의 사치는 늘어만 갔다. 관료들은 부패했고 체제의 마지막 힘인 법과 질서는 무너졌다. 이러한 과정에서 제국은 작은 외부 충격에도 크게 흔들리는 약체가 된 것이다.

나는 책을 읽으며 로마가 아닌 대한민국을 생각했다. 대한민국은 지금 경제적으로 봤을 때 단군 이래 최고의 번영을 누리고 있고 국제적 위상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지만 큰 위기에 놓여있다. 사회양극화에 따른 격차로 사회통합은 흔들리고 있고, 치열한 국제 경제전쟁에서 우리 영토는 점점 좁아지고 있다. 주변 4강은 자국 이익을 위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데 한국 외교는 실종 상태다. 이런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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