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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주훈 기자 =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실에서 안철수, 김한길 공동 대표와 최고위원들이 첫 회의를 하고 있다. 2014.03.27. joo2821@newsis.com 201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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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강정책 지도부 행보 등 중도적 색채 뚜렷해
與와 차별 어려워…정책경쟁? 혼란가중? 관심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이 중도노선 강화에 나서면서 정치권에 파장이 만만치 않아 보인다.

야당의 이같은 노선은 여당인 새누리당과 중복되는 부분이 많아 크게 차별화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정국향배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정강정책은 물론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의 행보를 통해 중도적 색채를가 분명하게 드러내고 있다.

정강정책 가운데 통일분야에서는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의 7·4남북공동성명과 노태우 전 대통령 시절의 남북기본합의서 등이 포함하고 있고 산업화 과정의 긍정적 측면인 압축성장의 성과를 인정하고 그 과정에서의 국민의 헌신과 노력을 존중하는 한다는 내용도 담고 있다.

외교·안보분야에는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한 국제사회와의 적극적 협력외교'와 '튼튼하고 미래지향적인 안보'란 문구가 포함됐다.

두 공동대표 역시 중도노선 강화에 무게를 두고 있다.

안철수 공동대표는 창당대회에서 "정치가 아집과 편견에서 벗어나고 여야가 조금만 더 지혜를 발휘한다면 튼튼한 안보와 대북화해협력은 얼마든지 병행·병존할 수 있다"며 "민생과 민주주의를 바로세우는 투쟁도 함께할 수 있다. 진보와 보수가 우선이 아니고 국민의 삶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김한길 공동대표도 같은날 KBS 9시뉴스 인터뷰에서 "좌니 우니 중도니 하는 말에 더 이상 구속받아서 안 된다"며 "국민 생활의 향상과 이 땅의 민주주의를 살리기 위한 길이라면 중도니, 좌니, 우니 어떻게 불리든 그 길을 두려움 없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당 지도부 구성 역시 중도노선 강화 경향을 반영하고 있다.

민주당 출신 최고위원들 중에는 진보성향의 강경 인사가 일부 포함돼있지만 새정치연합 쪽에서 합류한 9명의 최고위원들은 대부분 온건성향의 중도노선 인사들이란 평을 받고 있다.

민주당계인 민병두 의원과 이용섭 의원, 김부겸 전 의원 등도 이날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중도와 보수'를 언급하며 당의 외연확대를 강조하며 지도부를 지원했다.

민 의원은 "우리 진보개혁 쪽이 기존에 확보하지 못했던 지지층, 지역적으로는 동쪽, 또 계층과 이념적으로는 고령층과 어르신, 또 중도보수층까지 아우르는 그러한 정당을 만들겠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이용섭 의원도 "통합신당이 정당을 위한 정치, 정치인을 위한 정치가 아니라 서민들을 위한 정치, 먹고 사는 민생문제를 해결하는 생활정치를 하게 되면 민생진보, 실용진보, 중도개혁, 합리적 보수까지 모두 포용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부겸 전 의원도 "안철수 대표와 그분을 지지하셨던 분들이 이른바 상식의 정치를 내세우면서 그동안 민주당보다는 정책적으로 중도층을 겨냥했던 것은 사실"이라며 "그 세력과 합쳤으니 여러 정책에 있어서 중도적인 모습이 나오는 것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이같은 노선은 여당과 분명하게 선을 긋는데 어려움이 있어 보인다.

관건은 이런 현상이 정국에 어떻게 반영될 것인가 하는 점이다.

양측이 공통된 색채를 토대로 정책적 연대 등을 활발히 전개, 정책경쟁을 펴는 건전하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간다면 정치분야의 선진화를 기대해볼 수 있다.

지금껏 당리당략에만 좌우되며 불필요하게 대치상황을 벌여온 우리 정치권의 폐해를 최소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점이다.

하지만 새정치민주연합내부에서 진보계 인사들을 중심으로 이에 대한 반발이 거세지고 논란이 확산될 경우 정국은 또다시 혼란에 빠져들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새누리당도 새정치민주연합의 중도노선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유일호 정책위의장은 이날 KBS1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 통화에서 "지금까지보다는 조금 더 중도적인 색채가 강화되었다는 평가를 하는 것 같다. 나도 그런 평가에 동의한다"며 "진보적인 정치적 입장을 가지신 분들 입장에서는 불만족스러울 수도 있는데 그런 부분을 강화한데 대해서는 좀 평가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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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나비소피스트 2014.03.27 19:34
    반가운일입니다. 소모적논쟁을멀리할수있게되길바랍니다.
  • ?
    title: 태극기OK 2014.03.27 23:26
    생산적인 일을 앞으로 합니다.!
  • ?
    title: 나비소피스트 2014.03.27 19:36
    국민의삶의질향상에 무슨 노선이 그리중요합니까?
  • ?
    title: 나비소피스트 2014.03.27 19:38
    국민에 봉사하는 정치인이 국회입성하믄 되는거라생각합니다.
  • ?
    title: 나비소피스트 2014.03.27 19:41
    새누리당 신당과 선의의경쟁하는체제로 변모해야할겁니다.
  • ?
    title: 태극기OK 2014.03.27 23:25
    당연히 그리 됩니다. 안의원님께서 그렇게 리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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