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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의 ‘반항 장애’, 안철수를 향해 “너나 잘해” 외쳐
국민의 전당을 더럽힌 최경환은 국민과 안철수에게 사과하고, 국회는 징계해야
 
송태경 기사입력 2014/04/03 [21:16]
BR집중력클리닉 전열정 원장은 “쉽게 버럭 화를 내고, 말다툼을 하거나, 권위나 어른의 요구에 따르는 것을 거부하거나, 남 탓을 많이 하는 경우, 원망이 많은 경우, 쉽게 신경질을 내고, 타인을 고의적으로 귀찮게 하는 경우, 불필요하게 악의를 품는 경우 등의 행동 중에 4가지 이상이 해당이 된다면 반항장애 또는 적대적 반항장애를 고려할 수 있다.”고 했다. 

▲     ⓒ뉴스메이커
반항 장애 현상은 우리 정치인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며, 우리 정치 병폐 중증 증후군이다. 다름을 인정하지 않고, 대안 없는 NO를 소리 지르는 사람이 큰 정치꾼으로 보이는 병든 정치 현상이다.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긴다는 것이 정설로 되어 있는 것은 몰가치 정치를 보여주는 것이다.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 안철수가 국회 대표연설에서 박근혜의 기초공천 폐지 공약 폐기에 대한 반칙과 약속 위반에 대해 지적하자 새누리당 원내대표 최경환이 그 말을 참지 못하고 "너나 잘해"라고 외쳤다. 변을 무더기로 싸 놓고도 부끄러움을 모르는 정치권은 삶에 지친 국민들을 분노는 아랑곳하지 않고 비겁하고 비열한 공방이 치열하다. 왕짜증난다. 

국회 본회의장은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신성한 장소다. 그래서 웅장하고 화려한 건물도 만들어 주고, 수천억의 세금을 지원해 주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신성의 상징 국회를 조폭이나 양아치 수준으로 전락시켜 자신과 다른 의견 등이 나오면 단체로 고함을 지르거나 구시렁거리고 욕설 비슷한 독백을 한다. 이런 저질 정치문화는 청산되어야 한다. 다른 의견이 있으면 발언을 신청하여 당당하게 반대 의견을 제시하거나, 기자회견 또는 보도 자료 등의 공식적인 방법을 통해 발언을 해야지 다른 사람이 말하고 있는데 이런 3류 쓰레기 발언을 하면 자신들의 저급한 인격과 철학의 빈곤을 스스로 드러내는 것이다. 

국민 목소리 대변 장소 국회 본회의장을 더럽히는 저질 정치문화 청산해야  

이를 놓고 지난 대선 당시 박근혜 선대위 비대위원을 한 이준석은 ‘한수진의 SBS 전망대’에서 "최경환의 ‘너나 잘 해’ 발언은 보통 전날 배포된 원고를 미리 보았기 때문에 최경환 자신에 대한 발언이 있을 때 한 마디 하겠다고 한 작심발언이었을 것 같다. 받아치기는 원래 일상화 되어 있다. 7살 정도 안철수보다 많고 선수도 3선 차이가 난다. 공약 파기는 청와대가 어느 정도 책임이 있지만, 기초 무공천은 국회의원 입장에서 공천 기득권이 사라지기 때문에 강하게 반발하는 것은 자명하다. 따라서 새누리당을 설득해야 한다.”고 하였다. 

이준석은 발언의 중심이 없이 상황에 따라 왔다 갔다 하는 발언을 통해 국민들에게 큰 실망을 주었다. 박근혜의 공약이었기 때문에 안철수가 박근혜의 의견을 물었는데 최경환이 가로채서 발언을 한 것이다. 최경환의 부적절한 태도를 지적한 것이다. 또한 국민의 대표로서 발언하는데 국회의원 몇 선이 무슨 역할을 해야 하는가? 다선은 초선도 없이 어느 날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인가? 안철수는 130명 동료 국회의원들이 인정한 대표다. 받아치기가 일상화 되어 있는 것은 부끄러움이지 당당한 것은 아닌데도 이 자체를 인정하는 것은 너무 젊은 나이에 기성 정치인이 된 것 같다. 이준석도 젊으니 말하지 말라고 하면 받아들이겠는가? 이준석의 말대로 작심하고 말했다면, 이는 매우 비겁한 방법을 택한 것이며 국회의원의 본질을 망각한 자질이 의심된다.  

본회의장에서 소리나 질러 자신의 화풀이를 한다면, 국민 목소리의 대변 장소인 국회를 쓰레기장 만든 것으로 국회나 국회의원의 본질도 모르는 자격 미달임을 스스로 밝히는 것이다. 이준석의 추측이기 때문에 확인할 길은 없는 것이고, 단지 이준석이 이런 발상을 갖고 있다는 것은 이준석 개인에 대해 매우 실망스럽다. 미래가 있는 젊은이로 정정당당한 모습을 그렸는데 매우 실망이다.

바람직한 교육은 가르치는 것 보다 보여 주는 것이다. 가장이 자신의 품위를 지키지 못하고, 가장이라는 위치를 내세워 언행이 부적절하면서 처자에게는 모범적 언행을 요구하는 것은 부끄러움 그 자체이다.  

최경환의 “너나 잘해” 망언은 국민들에게 엄청난 스트레스를 제공했기 때문에 대 국민 사과를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장소를 더럽힌 죄로 국회는 윤리위원회를 열어 진상을 조사하고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안철수에게 명예를 훼손한 도덕적 책임이 있으니 사과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여겨진다.  

이번에 최경환에 대한 강력한 조치를 통해 이런 나쁜 저질 정치문화를 청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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