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일보/이영수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한정애 대변인이 20일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순직 해군 병사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그는 이와관련해"안타까운 소식이 계속 들려오고 있다"며"세월호 사고 현장에 투입된 해군 대조영함에서 작업 중 머리를 다쳐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던 해군 윤모 병장이 끝내 순직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구조와 수색작업에 힘쓰시는 민·관 구조요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구조 작업 중 또 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신경 써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정부는 당국 간 의사소통의 문제를 해결하고, 사고 수습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이 더 이상 반복되지 않도록 해 주시길 바란다. 더 이상 피해자 가족들과 국민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혼선을 반복하지 말아주길"당부했다.
이와함께 한 대변인은"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생존자 구조를 위한 지원 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한다"며"간절한 마음으로 우리 모두 힘을 모아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해야 할 때이다"고 강조했다.
2014.04.20 16:17
새정치민주연합 한정애 대변인 "할 수 있는 모든일,다 해야 할 때"
OK님의 최근 작성글 | |
안철수의원, '먹고 사는 문제'로 새정치 2탄 준비 | 2014-10-23 18:38 |
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실 발매 앞두고 '발 동동' | 2014-10-23 12:53 |
[단독] 방산업체 뒤덮은 '軍피아 낙하산' | 2014-10-23 12:50 |
비정규직 줄이랬더니 '꼼수고용' 늘리는 금융공기업들 | 2014-10-22 12:57 |
태양은 져도 | 2014-07-26 00:11 |
구조하다 이렇게 이차피해자가 생겼다고 하니.. 어찌 점점 수렁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