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사회 ♜♞♟ 토론 게시판입니다.
* 퍼온 기사의 경우는 꼭 출처를 밝히고 본문 하단에 주소 링크(새창으로 뜨게)를 걸어주세요. 기사의 출처표기와 링크가 없거나, 중복 게시물, 깨진 게시물(html 소스가 깨져 지져분한) 등은 사전 통보 없이 이동 또는 삭제 될수 있습니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쿠키 정치] 새정치민주연합이 24일 ‘할 말은 많지만 구조가 먼저’라며 정부당국에 대한 비판을 자제하던 기조에서 벗어나 청와대와 정부의 무능을 정면으로 공격하고 나섰다. “국가안보실은 재난 컨트롤타워가 아니다”라는 전날 김장수 국가안보실장의 발언을 기폭제로 정부의 안이한 대응과 책임회피를 질타했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여객선침몰사고 대책위원회 연석회의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곳은 그 어디라도 청와대가 있어야 할 곳”이라며 “무한책임의 자세를 보여야 할 청와대에서 어떻게 그런 말이 나올 수 있느냐”고 비판했다. 전 원내대표는 “처음부터 끝까지 정부의 무능과 잘못은 낱낱이 밝혀야 하겠지만, 지금은 사고수습이 우선”이라면서도 “국민적 슬픔 앞에서 선긋기와 책임회피에 급급한 태도는 이제 없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우원식 최고위원은 “최근 청와대와 정부가 보여주고 있는 행태는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며 “제 정신이라면 (김 실장이) 이런 말을 할 수 있는지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묻는다”고 비난했다. 우 최고위원은 “세월호와 함께 정부의 재난관리시스템도 함께 침몰했다”며 “청와대는 책임이 없다고만 하지 말고 국무총리를 본부장으로 전 장관이 참여하는 범정부대책본부 체제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성호 원내수석 부대표도 “국민들은 대한민국호와 대한민국 정부에 ‘살려 달라, 응답하라’고 애원하고 있는데 도대체 대한민국의 컨트롤타워는 누구인지, 어디에 있는지 묻고 싶다”고 꼬집었다.

새정치연합이 이처럼 대정부공세로 전환한 배경에는 사고 수습에 시선이 쏠린 틈을 타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가 변변한 사과조차 없이 유야무야 넘어가려 하는데 제동을 걸어야 한다는 위기의식이 깔려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당내 세월호 대책특위 위원장인 김영환 의원 역시 MBC라디오에 출연해 “우선 2시간20분 정도 있었던 골든타임에서 왜 아이들을 구하지 못했고, 무슨 잘못이 없었는가를 돌아보는 일이 중요하다”며 “국가의 기강과 신뢰가 무너진 내각 총사퇴 이상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정건희 기자 moderato@kmib.co.kr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추천 수 조회 수 최종 글 글쓴이
오름 정치개혁과 일상으로 돌아감 2 10592   눈사람글방
오름 우리 루리웹 (매니아=오덕후) 회원 들이 세월호 침몰로 죽을 때 문재인 대선후보 님의 행적과 안철수 대선후보 님의 행적 file 2 19206   흑묘
오름 박근혜나 문재인은 다 같이 유신졍권의 공작정치와 선동정치를 배우며 자란 사람들이다. 한 사람은 청와대 안방에서 ... 1 3 20966 2017.04.17(by 회원101) 일경
오름 대한민국 시스템을 바꿔주세요! 3 20499   슈렉
오름 안철수 후보님에게 필요한 것은 2 31456   대한민국사랑
6382 정권 따까리 기자의 치사한 변명에서 우리가 얻어야 할 것! 2 1 2873 2014.04.27(by 미개인) title: 태극기미개인
6381 청와대 게시판에 올랐다는 ,박근헤가 대통령이어선 안 되는 이유란 글. 15 4 2250 2014.04.29(by 미개인) title: 태극기미개인
6380 나의 마음을 대신 표현해준 ...하루빨리 쾌차하시길... 2 1 3083 2014.04.27(by 미개인) title: 태극기미개인
6379 점차 침몰하고 있는 새무리호,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더욱 조심하길... 1 1851   title: 태극기미개인
6378 수습도 제대로 못 하고,책임지는 인간도 안 나오고 새무리 늬들도 답답하지?ㅠㅠ 1 1946   title: 태극기미개인
6377 '해피아'의 실체,악랄하구나! 1 1885   title: 태극기미개인
6376 박근헤 정부는 과연 최선을 다 했을까?말뿐이진 않았나? 2 2290   title: 태극기미개인
6375 새정치연합 '국민안전 이슈' 어떻게 키우나? 1 1536   title: 태극기OK
6374 새정치연합 "오바마 방한 통해 한미 동맹 굳건해져야" 0 1689   title: 태극기OK
6373 새정치민주연합 "유우성 간첩혐의 무죄, 명확한 판단" 0 1892   title: 태극기OK
6372 새정치연합 등 야당, 내각 총사퇴가 아닌 ‘박근혜 사퇴’를 외쳐야 정상 4 2 3940 2014.04.26(by 미개인) 철수랑
6371 6·4 지방선거 전략 수정.. 與 '종아리론' vs 野 '내책임론'ㅡ새누리 “세월호 회초리 맞겠다” 새정치 “국정동반자 책임... 5 1 3253 2014.04.26(by OK) title: 태극기OK
6370 침몰 중인 대한민국호의 사이비 선장 박근헤는 보아라!-두 타선 칼럼 1 2193   title: 태극기미개인
6369 새정치연합 "오바마 북핵·독도문제 입장 내놔야" 0 2191   title: 태극기OK
6368 새정치연합, 비례대표 기초 의원 후보 전원 여성으로 0 1858   title: 태극기OK
6367 <세월호참사> "대통령부터 국회의원까지 사과·반성해야" 6 0 2610 2014.04.25(by OK) title: 태극기OK
6366 골목골목까지 파고든 공권력 마피아의 손길로부터 얼마나 자유로운지? 2 0 2221 2014.04.26(by 미개인) title: 태극기미개인
6365 모럴 해저드가 극에 달하니 ...구조선에 올라타 웃으며 휴대폰 통화하는 선원들ㅠㅠ 2 1 2978 2014.04.26(by 미개인) title: 태극기미개인
6364 새정치민주연합, 광역·기초 ‘혁신비례대표’ 전략 공천 ㅡ시·도당 인물 추천… 일각에선 ‘특정인 심기’ 될까 우려 0 3677   title: 태극기OK
» '청와대 무능' 정면 공격 나선 새정치민주연합 0 1765   title: 태극기OK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 385 Next
/ 385